[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1년 12월 2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한국GM이 지난 6일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 모델인 콜로라도의 22년식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편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신규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22년형 콜로라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 외장 색상과 운전자의 사용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에 선보일 신형 콜로라도는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탁월한 연료 효율까지 확보하는 등 기존 제품에서 선보인 탁월한 퍼포먼스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여기에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 적용이 되었으며 카라반 견인 시 기본 탑재된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트레일러 브레이크,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트레일링 특화 기술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또한 쉐보레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하빈다.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도 신속 편리하게 차량의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수한 후 차량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신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오늘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오는 1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4,050만원, Extreme 4WD 4380만원, Extreme-X 4540만원, Z71-X 4739만원, Z71-X 미드나잇(Midnight) 4889만원이다. 2022년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제공되는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앞으로 출시될 모든 쉐보레 수입 프리미엄 차량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 차량은 현대자동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인승 시트 옵션의 가격은 75만원으로 2열 독립형 시트는 탑승 가족들의 만족도 면에서 최고의 편의성이 전망됩니다.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안전 하차 보조,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스마트폰 무선충전,220V 인버터(2열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습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프레스티지 3415만원,캘리그래피 3881만원, 디젤 2.2 익스클루시브3362만원,프레스티지 3621만원,캘리그래피 4087만원이며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프레스티지 3668만원,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며 각 트림에서 6인승 시트 옵션을 선택 시 75만원이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그 다음 차량은 폭스바겐은 올해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티록을 선보인데 그치지 않고, 최근 연식변경 모델인 2022년형 티록까지 선보였습니다.2022년형 티록은 6가지 색상에 블랙루프가 적용된 ‘투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엔진은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적용했습니다. 덕분에 이전 사양의 엔진보다 질소산화물(NOx)을 80%까지 저감시켜주었습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m을 자랑하며 7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기존 엔진보다 10% 향상된 리터(L)당 16.2㎞의 공인연비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편의사양도 장점입니다.기존 연식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기능을 전 트림 기본으로 추가가 되었으며 이 밖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보행자 모니터링,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기본 적용된 항목입니다. 차량 실내를 '음악감상실'로 만들어주는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도 2022년형 티록의 장점이며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eats by Dre'의 음향 전문가와 함께 설계된 작품이고 300W 출력, 8채널 앰프 기반으로 모든 좌석에서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형 티록이 가장 주목받는 건 역시 가격입니다. 2022년형 스타일 모델은 3244만5000원, 2022년형 프리미엄 모델은 3638만8000원, 2022년형 프레스티지 모델은 3835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개소세 인하분 3.5%를 적용하고 부가세를 포함했을 경우). 기존 모델과 대비하면 2022년형 티록의 권장소비자가는 최대 354만원 낮아졌습니다.특히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2000만원 후반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 이용시 2022년형 스타일 모델의 최저 판매 가격은 2948만원대입니다.이상으로 입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