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국내외 매월 차량 판매량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 2022년 1월 판매량입니다. 현대차는 2022년 1월 국내 4만6205대, 해외 23만5999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8만2204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전체 판매대수가 전년(32만1068대) 동기 대비 12.1% 감소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해외 판매는 9.8% 감소에 그쳤지만 국내 판매량이 20% 넘게 급감하면서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베스트셀링카 그랜저가 크게 타격 받았습니다. 작년 1월 8000대 넘게 팔렸지만 지난달 판매대수는 1806대(하이브리드 143대 포함)로 쪼그라들었으며 또한 사전계약 첫날 1만2000대가 계약되면서 흥행을 예고한 신차 제네시스 G90의 실제 판매대수는 78대에 불과했습니다. 그랜저와 G90 모두 각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모델입니다. 고급 사양과 첨단 기술이 집약됐기 때문에 반도체 부품 수요가 높은 차종이기도 합니다.
그랜저의 부진을 틈타 아반떼가 5437대(하이브리드 733대)로 브랜드 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제네시스 G80은 5501대(전기차 178대)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4302대로 3위이며 캐스퍼 3948대, 투싼 3619대(하이브리드 891대), 스타리아 2810대, 제네시스 GV70 2415대, 현대차 싼타페 2159대(하이브리드 1120대), 쏘나타 2036대(하이브리드 147대), 제네시스 GV80 1876대, 그랜저 1806대, 베뉴 925대, 제네시스 G70 533대, 현대차 코나 479대(하이브리드 194대), 아이오닉5 376대, 넥쏘 319대, 제네시스 GV80 177대, G90 78대, 현대차 벨로스터 21대 순이며 상용차 포터는 5443대(전기차 41대)로 승용 모델 판매 1위인 아반떼보다 많이 팔렸습니다.
반도체 부품 수급난은 친환경차 판매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달 현대차 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체 판매량은 4319대로 전년(5866대) 동기 대비 26.4% 감소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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