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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2년 9월 4주 신차 소식

자동차

by 오트 트랜드 2022. 10.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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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차량은 기아가 이번 달 4일 고성능 전기차 ‘EV6 GT’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입니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추었습니다. 후륜모터가 최고출력 270kWㆍ최대토크 390Nm를 내고, 전륜모터가 최고출력 160kWㆍ최대토크 350Nm의 힘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 최초로 ‘드리프트 모드’도 적용가 되었습니다. 선회시 후륜 모터에 최대 구동력을 배분해 차량이 실제 조향 목표보다 안쪽으로 주행하는 현상인 ‘오버스티어’를 유도했는 데 눈에 띄는 부분들은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 시트,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GT 전용 21인치 휠과 네온 컬러 캘리퍼, D컷 스티어링 휠, GT 모드 버튼들로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EV6 GT는 지난해 4월 유튜브의 400m 드래그 레이스 영상에서 람보르기니 ‘우르스’,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포르쉐 ‘911 타르가 4’ 등 고성능 슈퍼카와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7200만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르노코리아가 풀옵션으로 갖춘 ‘SM6 필 [必; Feel]’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운행에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들을 영업 현장에서 조사해 차량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 구성에 반영하면서도 가격을 억제한 게 특징입니다.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 대체하는 SM6 필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내려가지만 기본 장착 사양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되었습니다. 각종 반영되는 컴포트 패키지를 모두 선택한 풀옵션 구성으로도 300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다음 차량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7일 프리미엄 스마트카인 신형 S60와 V60 크로스컨트리를 공개했습니다. 신형 S60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이자 XC60과 더불어 중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핵심 차종입니다.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 신형 모델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패키지 최신의 능동형 안전기술인 ADAS 센서 플랫폼 OTA 업데이트에 나섰는 데 이를 통해 한층 더 개인화 된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는 진정한 스마트카로 진화했습니다. 신형 모델은 클래식 디자인을 기반으로 자신감 넘치는 전면부와 조각 같은 측면, 날렵한 프로파일 등 더 정교해진 디자인을 전면에 담았습니다. S60 외관 디자인은 고광택 블랙 그릴 중앙에 레이더가 통합된 3D 형태의 엠블럼이 자리했으며 또한 19인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장착되고 전동화 미래를 상징하는 히든 테일 파이프도 적용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서 힌트를 얻은 실내는 정숙하면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천연 소재를 사용했고,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초미세먼지(PM 2.5)나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막아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도 갖추었습니다. 신형 S60 국내 판매가는 5610만원(Ultimate Bright), V60 크로스컨트리는 각각 5530만원(Plus), 6160만원(Ultimate)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더 뉴 EQE는 ‘더 뉴 EQS’에 이어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로 지난해 9월 개최된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1 (IAA MOBILITY 2021)’에서 세계 최초, 국내에서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습니다. 국내 출시 모델은 ‘더 뉴 EQE 350+’로 88.89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471km입니다. 차량 외관은 낮고 슬림한 전면부, 측면의 쿠페형 실루엣과 후면의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로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비지니스 세단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또 넓은 표면 처리와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 하나의 활처럼 보이는 원-보우 라인, 전면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의 트렁크와 이어지는 수평 조명 밴드 등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되었습니다. 휠베이스는 3120mm로 10세대 E-클래스(W213) 대비 180mm 길어졌고 앞좌석 숄더룸과 실내 길이는 각각 27mm, 80mm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가 되었습니다.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차량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며 전기차에 특화된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은 지형·주변 온도·속도·냉난방 등을 고려해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계산,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고 경로에 따라 선호 충전소를 추가 또는 제외할 수 있습니다. 차량 성능은 88.89kWh 배터리와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471km, 최고출력 215kW, 최대토크 565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170kW출력의 급속 충전과 8.8kW 출력의 완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32분이 소요됩니다. 더 뉴 EQE 350+ 가격은 1억160만원이며 추후 고성능 AMG 및 사륜구동 4MATIC 모델 등 추가 라인업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이번 한 주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출시한 차량들입니다. 관심이 있거나 구매를 원하는 분들은 가까운 공식 전시장에 방문 및 상담하여 계약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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