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매월 차량 판매량] 한국지엠 2023년 2월 판매량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국내외 매월 차량 판매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한국지엠 2023년 2월 판매량입니다.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지난달 총 2만619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8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GM의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2.9% 증가한 총 2만5074대였으며 11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입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8418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63.2% 증가세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대규모 첫 선적에 들어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6000대 이상 선적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현재 딜러와 고객, 언론 등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내수시장에서는 GM 한국사업장이 멀티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 도입한 브랜드 GMC의 첫 출시 모델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총 63대 판매되며 긍정적인 초기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쉐보레 트래버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9.3%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