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자동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 관람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배터리는 2018년부터 시작되었고 최근 탄소 중립 실현하기 위해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는 데 그 중 이차 전지에 대한 산업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투자 및 연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배터리는 이차 전지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관람을 못하신 분들은 이 포스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이차 전지 업체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부스는 LG에너지 솔루션입니다. LG에너지 솔루션은 원래 LG화학에 속해져 있다고 분할되어 이차 전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LG에너지 솔루션에 탐재하게 된 포드의 머스탱 마하-E, 미국 전기차 기업 루시드 모터스의 프리미엄 세단인 루시드 에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또한 이차 전지에 대한 제조 공정 및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소개도 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동 공구,전기오토바이 등등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국내 전시회 최초로 LFP 배터리 셀을 선보였습니다.
그 다음 부스는 삼성 SDI입니다. 삼성 SDI도 BMW i7와 볼보 볼보트럭 FM 일렉트릭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차량은 삼성 SDI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AI) 로봇, 전동공구 등 다양한 제품들을 공개하였습니다.
그 다음 부스는 SK온입니다. 전고체 소개를 메인으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형 배터리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올해 안에 시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대기업이 아닌 중견 및 중소 기업에 대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고려 아연은 영풍그룹의 주력계열사이며 비철금속제련 업체입니다.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산업성장을 위한 경쟁력 있고 통합된 안정적 원료 공급망 구축을 추진할려고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 부스는 포스코 케미칼입니다. 포스코 케미칼도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양·음극재 제품, 원료-소재생산-리사이클링에 이르는 밸류체인, 차세대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 배터리 2023는 총 3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홀로 넘어가겠습니다. B홀에는 이차 전지 관련 장비 업체들이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D홀로 이동했습니다. D홀에도 이차 전지 관련 부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3 를 보면서 느낀점은 이차 전지 국내 3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력 제품이 아닌 전고체,LFP 등등 다양한 배터리를 확장하여 더욱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첫째, 대부분은 소재는 해외 시장에서 발굴하게 되는 데 유럽 연합은 자국 보호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유럽 시장에 해외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리사이클 향상이 필요합니다. 소재에 대한 다변화를 통해 확보 및 국내에서도 리사이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차 전지 국산화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 장비들은 해외 업체들로부터 공급을 받고 있습니다. 반도체 같은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차 전지 장비 및 부품 국산화가 절실해보였습니다. 인터 배터리 2024는 2024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내년 전시회는 이와 같은 부족한 것들은 조금이나마 되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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