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4년 7월 5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BMW코리아가 지난 1일 BMW M의 강력함을 지닌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뉴 X2 M35i xDrive'를 출시했습니다.뉴 X2 M35i xDrive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를 5.4초 만에 가속하는 뉴 X2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입니다.전면부는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뤄 고성능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20인치 M 알로이 투톤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사이드미러 캡, M 전용 쿼드 테일파이프, M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역동적 매력을 배가했습니다.

실내 공간은 M 모델을 나타내는 모터스포츠 감성을 곳곳에 반영해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투-톤 컬러 스포츠 시트를 장착했습니다.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 댐퍼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했습니다.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을 적용했다. 티맵(TMAP) 기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지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고 합니다. 새롭게 출시한 'BMW 디지털 프리미엄'은 게임, 비디오, 음악 등 국내외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7440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BMW코리아는 중형 쿠페 라인업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4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을 지난 29일 출시했습니다. BMW 뉴 420i 쿠페와 컨버터블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m을 발휘하는 BMW 트윈 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들어갔습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420i 쿠페가 7.5초, 뉴 420i 컨버터블이 8.2초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반영된 LED 헤드라이트와 넓고 입체적인 디자인의 전면 범퍼로 더욱 스포티한 인상을 완성했으며 후면부는 시선을 확 사로잡는 레이저 리어라이트와 직경이 늘어난 배기 파이프,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 디퓨저로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레이저 리어라이트는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트림을 제외한 모든 쿠페·컨버터블 모델에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D컷 스티어링 휠 및 스포츠 시트가 적용돼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내며 여기에 ‘센사텍’ 소재로 마감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중앙 송풍구 주변에 은은한 엠비언트 라이트를 더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는 실내에 감성을 더했습니다. BMW 뉴 420i 쿠페는 M 스포츠 프로 패키지 단일 트림으로 7320만원에 출시되며 BMW 뉴 420i 컨버터블은 M 스포츠 패키지가 7480만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가 790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