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4년 8월 2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MW코리아가 8월 온라인 한정판 모델 4종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오는 19일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되는 차량은 최근 신형 모델을 내놓은 ‘뉴 M4’와 ‘뉴 4시리즈’ 출시 기념 특별 한정 모델인 ‘뉴 M4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뉴 M4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440i x드라이브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 등입니다. 뉴 M4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외관에 특별한 색상인 초크와 블랙 하이글로스 M 그래픽을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민첩한 움직임, 질주의 쾌감이 시각적으로 느껴지며 M 리어 스포일러와 M 카본 루프 등 다양한 M 전용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뤄 고성능 모델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실내는 레이스카를 연상시키는 야스 마리나 블루와 블랙이 어우러진 메리노 가죽을 적용하고 M 카본 버킷 시트와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시트벨트 등을 더해 스포티함을 강조했습니다.

뉴 M4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은 벨벳 오키드 색상에 빨간색 캘리퍼가 M 컴파운드 브레이크와 은빛의 더블 스포크 M 실버 휠과 조화를 이루고, 실내는 실버스톤과 블랙이 조합된 메리노 가죽을 사용, 스포츠 주행 시 몸을 잘 잡아주고 안락한 M 스포츠 시트도 장착했습니다. 두 모델은 최신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뉴 M4 쿠페 3.5초, 뉴 M4 컨버터블 3.7초다. 여기에 주행 상황과 모드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넘나드는 M x드라이브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었고 차량 가격은 각각 1억4510만원, 1억5130만원이며 15대씩 한정 판매한다고 합니다.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 프로 및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내달 출시 예정인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 및 뉴 M440i x드라이브 컨버터블의 첫 번째 한정 에디션입니다. BMW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파이어 레드’ 외장컬러를 적용하고 붉은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와 퍼스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인디비주얼 Y 스포크 휠을 더했으며 실내는 블랙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에 곳곳을 레드 색상으로 장식했으며 M 시트벨트와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뉴 M440i x드라이브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의 차체에는 BMW 인디비주얼로만 만날 수 있는 탄자나이트 블루 색상을 적용했고 쿠페 모델과 동일하게 퍼스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인디비주얼 Y 스포크 알루미늄 휠도 적용했습니다. 실내는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메리노 가죽과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등을 적용했으며 두 모델은 최신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 프로 4.4초, 뉴 M440i x드라이브 컨버터블 프로 4.8초이며 차량 가격은 각각 9370만 원, 1억70만 원이며 역시 15대씩 한정 출시됩니다.

그 다음 차량은 KG모빌리티는 쿠페형 SUV '액티언'(ACTYON)의 가격과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습니다.액티언은 창사 이래 최대인 5만 5000대의 사전예약을 기록했고 오는 20일 출시에 맞춰 고객 인도가 시작한다고 합니다. 액티언은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엔트리 모델부터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풀옵션에 가깝게 기본 적용했고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을 접목해 세련된 도심형 SUV 이미지를 구현하고 긴 차체에 낮은 루프와 중형 SUV보다 넓은 차폭으로 안정감 있고 와이드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AVN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일체형으로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방향으로 8도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뛰어난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액티언의 파워트레인은 친환경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돼 최대토크 28.6kg·m, 최고출력 170마력을 발휘하며 기존 엔진 대비 출발 시 가속 성능을 10% 향상했으며 실 운행구간(60~120km)의 가속 성능도 5% 향상하여 연비는 복합 11km/ℓ이며 도심 및 고속 연비는 각각 10km/ℓ와 12.5km/ℓ(2WD 기준)입니다.

다양한 안전 사양도 탑재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긴급 제동 보조(AEB),스마트 하이빔(SHB),전방 추돌 경고(FCW),안전 거리 경고(SDW),차선 유지 보조(LKA),중앙 차선 유지 보조(CLKA),차선 이탈 경고(LDW),부주의 운전 경고(DAW),안전하차 경고(SEW),안전거리 경고(SDW),차선 변경 경고(LCW),후측방 충돌 보조(BSA),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후측방 경고(BSW) 등을 적용했습니다. 이륜구동 모델 기준으로 S7 3395만 원,S9 3649만 원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이탈리안 브랜드 마세라티가 MC20 스페셜 에디션 ‘이코나’와 ‘레젠다’를 국내에서 각 1대씩 한정 판매했습니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MC12와 마세라티의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로 지난달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단 20대씩 배정됐고 국내에서는 각 1대씩 판매되고 있습나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마세라티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했으며 각각 MC12 스트라달레와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모델입니다.특히 MC20 이코나는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출중한 성능을 뽐낸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를 오마주한 모델입니다. 기존 MC12 스트라달레에 채택했던 색상인 비앙코 오다체와 블루 스트라달레를 그대로 적용해 트렌디함을 더했으며 또한 블루 컬러의 시트 중앙부와 브레이크 캘리퍼로 통일성을 부여하고 이탈리아 국기와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푸오리세리에 로고를 추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MC20 레젠다는 MC12 GT1 비타폰의 네로 에센자와 디지털 민트 매트 컬러를 그대로 채택했습니다. MC12 GT1은 스파 24시간 레이스에서 3차례 우승과 2차례의 준우승을 통해 마세라티의 우수한 기술력을 뽐냈던 차량입니다. 레젠다 역시 푸오리세리에 로고를 부착했으며 그릴과 C필러는 옐로우 컬러의 트라이던트 로고를 적용했습니다. 두 모델에는 강력한 V6 네튜노 엔진과 탄소 섬유 커버를 장착했으며 실내에는 4방향 경량 모노코크 레이싱 시트를 적용했으며 헤드레스트에는 트라이던트 스티치와 함께 모델에 따라 ‘Icona’와 ‘Leggenda’ 로고를 새긴다고 합니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올 12월 고객에 인도할 예정이며 국내에는 각 1대씩 2대가 배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