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터스포츠 서킷] 인제 스피디움 서킷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국내 모터스포츠 서킷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바로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인제 스피디움 서킷은 2013년 개장했으며 설계는 미국의 레이싱 트랙 설계자인 앨런 윌슨에 의해 디자인이 되었습니다.총 길이 3.908 Km,총 코너 19개로 구성된 서킷으로 FIA 그레이드 2급 서킷입니다.2급 서킷은 포뮬러 원(F1)를 제외한 국제자동차연맹에서 인증한 모든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특히나 이 서킷은 고저차가 있어서 굉장히 재미 있다고 합니다.오죽하면 자동차 시승기 리뷰 중에서 성능 테스트를 하면 거의 이 서킷에 하게 됩니다.특히 그랜드 스타트 직후 1코너처럼 최고 속도로 질주하다 내리막 복합 코너를 만나 급격한 감속과 코너링을 동시에 하거나 구간별 상승,하강이 급격해서 구동 방식에 따라서 그립력이 떨어지는 코너, 삐끗해서 연석을 잘못 밟으면 그대로 횡G를 받으며 전복이 될 수도 있는 역뱅크 코너, 저속 헤어핀 등 테크니컬&블라인드 코너가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 만큼 순간의 실수가 바로 코스아웃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그만큼 이 서킷의 특색인 코너에서 뉘르부르크링처럼 고저차로 인한 부하와 횡G로 인한 부하가 동시에 걸리기 때문에 차량에 부하가 굉장히 많이 걸리므로 다른 서킷보다 철저하고 잦은 정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현재 이 서킷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와 넥센스피드레이싱,슈퍼챌린지가 이 서킷에서 레이스를 했습니다.CJ슈퍼레이스는 올해도 이 서킷을 사용하는 데 넥센스피드레이싱과 슈퍼 챌린지 아직 2020시즌 일정 확정되지 않아서 추후에 애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래도 제 생각에는 올해에도 이 서킷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 서킷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서킷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그래서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도 여기에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저도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체험했고 또한 경기 보러 갔었습니다.특히나 올해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인 WTCR 8라운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