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모터스포츠 서킷] 스즈카 서킷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해외 모터스포츠 서킷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바로 일본에 있는 스즈카 서킷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스즈카 서킷은 1962년 개장하였으며 정식명칭은 ‘스즈카국제경주코스(Suzuka International Racing Course)’입니다.또한 '일본 자동차 역사는 스즈카 이전과 이후로 분류 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일본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끼친 서킷이라고 합니다.원래는 혼다 스즈카 공장에서 생산한 자동차의 테스트 코스 목적으로 설립된 유서깊은 코스였으나, 이후 계속된 보수를 거쳐 메이저급 모터스포츠를 하나하나 개최하고 있습니다.

길이는 5.821km로 아시아에서 가장 긴 서킷이고, 코너는 18개로 구성되어 있는 데 F1 서킷들 중 유일하게 입체 교차 모양으로 되어 있다. 즉, 서킷 자체는 시계방향 구조이나, 헤어핀을 돌면 반시계방향 주행을 함과 동시에 헤어핀을 돌기 이전 구간 위로 달리게 됩니다.이런 테크니컬한 특성 때문에 많은 드라이버들이 재밌는 서킷들 중 하나로 스즈카를 선택하지만 드라이빙 난이도는 높은 축에 속한다고 합니다.나름 고속서킷으로 분류됨에도, 일정량의 높은 다운포스가 필요해서 추월이 생각보다 많이 안 나오는 편. 대개 높은 다운포스가 요구되는 서킷들 추월이 어렵듯이 여기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현재 이 서킷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포뮬러 1(F1),슈퍼 GT,슈퍼 포뮬러,WTCR,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대회가 이 서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