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매월 차량 판매량] 한국지엠 2021년 3월 판매량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국내외 매월 차량 판매량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한국 지엠 3월 판매량입니다. 한국지엠은 3월 한 달간 내수 6149대, 수출 2만3484대 등 총 2만9633대를 판매했습니다. 2월 보다는 판매량이 5000여 대가량 늘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21.8% 줄었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2130대)와 스파크(1693대) 2개 차종이 한국지엠 내수시장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승용·RV 모델의 노후화로 전년 동월(8965대) 대비 내수 판매량은 31.4% 감소했다.

승용 부문에서는 총 판매대수 2130대 중 스파크가 판매량의 80%를 책임지며 고군분투 했지만 말리부, 카마로SS, 볼트EV 등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는 데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신차 출시 영향으로 볼트EV 판매량은 132대에 그쳤습니다. RV 라인업도 트레일블레이저를 제외한 트랙스, 이쿼녹스, 트래버스 등의 판매량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용 부문의 경우 단종 소식이 전해진 다마스와 라보 판매량이 반짝 늘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2.0%(435대), 96.2%(512대) 증가했습니다.

수출 시장에서는 RV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한 2만2149대로 횡보를 보였지만, 경승용차(1090대·79.1%↓)와 중대형승용차(245대·83.1%↓) 판매량이 줄어 전체적으로는 18.9% 감소하며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