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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5년 5월 1주 신차 소식

오트 트랜드 2025. 5. 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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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기아가 소형 SUV '니로 하이브리드'의 신규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했습니다.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사양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가 기본 적용되었는 데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등 여러 안전 사양이 탑재되었으며 또한 선택사양인 내비게이션 적용시에는 내비게이션으로부터 고속도로, 안전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해당 구간 통과시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를 조절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기아는 신규 트림 출시에 맞춰 기존 트림에도 편의 사양을 추가했는 데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부터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슬림한 디자인의 신규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새로 적용했습니다. EV 모델은 전 트림에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가 추가되고, 엔트리 트림인 에어부터 실내·외 V2L이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가격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트렌디 2787만원, 프레스티지 3098만원, 베스트 셀렉션 3206만원, 시그니처 3497만원이며 EV 모델 가격은 에어 4855만원, 어스 5120만원입니다. 기아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 기준 니로 EV 에어 트림의 경우 400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 다음 차량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5년형 폴스타 2를 국내에 출시하며 브랜드 최초로 4000만원 대 트림을 선보였습니다.이번 신형은 300대 한정 판매되는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옵션 가격 인하와 신규 색상, 인테리어 강화, 기본 옵션 확대 등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신형의 핵심은 LG에너지솔루션의 6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트림으로, 4390만원(부가세 포함, 보조금 미포함)에 300대 한정 판매되며 1회 충전 시 409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대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50㎏·m의 후륜 구동 파워트레인을 갖추었습니다. 공차중량은 1.9톤으로 롱레인지 모델 대비 5% 가벼워졌고, 전비는 5.2km/kWh로 동급 최고 수준입니다.

외관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신규 색상 '베이퍼'와 '스톰'이 추가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기존 마그네슘과 썬더 색상은 신규 색상으로 대체되었으며 스노우 색상은 30만원을 추가해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휠도 19인치 에어로 알로이 휠로 변경되었습니다.실내는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브리지 오브 위어' 나파 가죽 옵션에 차콜 색상이 추가됐고, 센터콘솔 베젤도 3D 엣치 데코, 블랙 애쉬, 라이트 애쉬 등 다양한 소재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옵션 구성도 대폭 변화했는 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파일럿 팩은 기존 299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하됐고, 플러스 팩은 49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낮아졌습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트림은 78kWh 배터리를 탑재해 449km 주행거리를 확보했고, 299마력과 50㎏·m 토크를 발휘하고 판매 가격은 5490만원입니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421마력, 75.5㎏·m 토크, 379km 주행거리, 4.5초 만에 100km/h 도달 성능을 갖췄으며 가격은 6090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마세라티 코리아가 순수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형제 모델인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마세라티 코리아는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 출시에 이어 이번에 두 모델을 도입하며 한국에서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800V 기술 기반의 120Ah LG에너지솔루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특히 전륜에 1개, 후륜에 2개 등 총 3개의 300kW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모터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경주차에 장착된 전기모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778마력을 발휘하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의 최고속도는 시속 325km,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290km입니다. 1회 충전시 복합 주행 가능거리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가 최대 341km, 그란카브리오 폴고레가 최대 321km입니다.두 모델은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4가지 주행 모드를 갖추었으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맥스 레인지', 기본 주행 모드 'GT',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스포트(SPORT)', 강렬한 드라이빙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코르사(CORSA)'로 구성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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