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모터스포츠 서킷]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해외 모터스포츠 서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바로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트래비스카운티에 위치하고 있는 서킷입니다.착공은 2011년 1월 2일에 했으며 개장은 2012년 10월 21일에 개장하였습니다.이 서킷의 특징으로는 여러 유명한 서킷들의 코너들을 오마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먼저 하늘로 치켜올라간 급격한 경사의 오르막 턴1은 레드불링의 턴1을 오마주 했고 섹터1 턴3~6의 고속 S구간은 실버스톤 서킷의 마곳-베켓-채플에서 따왔습니다. 빠른 진입속도와 정확한 레이싱 라인이 요구되는 곳. 턴11을 지나면 가장 긴 직선구간이 나오는데 완전한 직선형태가 아닙니다. 약간 휘어져있고 노면도 높이변화가 살짝 있다는 것이 특징. 그리고 섹터3 구간은 전체적으로 호켄하임링의 아레나 밴드를 옮겨온 모습이고, 턴16~18은 가속 페달을 밟은 채로 통과하는 고속 구간으로 이스탄불 파크의 8번 코너와 굉장히 흡사한 구조입니다.

이 서킷에서는 포뮬러 원(F1)과 WEC, 르망시리즈가 개최 경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