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모터스포츠 서킷] 야스 마리나 서킷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해외 모터스포츠 서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바로 야스 마리나 서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야스 마리나 서킷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섬에 위치하고 있는 서킷입니다.착공은 2007년 5월에 했으며 완공은 2009년 10월에 완공이 되었습니다.아부다비 해변의 인공섬 위에 만들어졌고 아랍의 모나코를 표방하며 주변에 요트 계류장과 호텔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서킷의 특징은 헤르만 틸케이 설계가 되어 차량의 전반적인 주행 능력을 시험하는 서킷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5번 코너 바로 직전까지의 섹터 1은 중~고속 코너 구간으로, 나머지 섹터에서 추월이 어렵다보니 보통 섹터1에서 추월시도가 많은 편이고 11번 코너 직전까지의 섹터 2는 5-6번 시케인과 7번 헤어핀을 지나서 두개의 긴 직선 주로가 있는 구간입니다. 각 직선 주로에는 DRS를 한번씩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월과 배틀이 자주 발생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여기도 추월이 생각보다 안 나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DRS 구간에서 추월을 해도 저속 시케인에서 뒤차와 1초 이내로 거리를 벌리지 못하면 그 다음 DRS구간에서 재추월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직선주로 추월 시도시 전략적 접근이 좀 필요하다고 합니다.그리고 마리나 구간의 섹터 3은 중저속 코너의 연속으로 추월시도가 정말 안나오는 그야말로 불가침영역의 섹터입니다.

이 서킷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정말 돈을 왕창 쏟아부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서킷입니다.바로 옆에 마리나, 호텔, 워터파크, 초호화 주택단지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바로 옆에 서킷보다 더 큰 실내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도 있습니다.총 길이 5.554km,총 코너 2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이 서킷에서는 포뮬러 원(F1),GP2, GT1, V8 슈퍼카 대회에 치러지고 있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