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서울(SQDA모터스)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우라칸 테크니카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m의 성능을 내며 경량화 기술을 통해 공차중량이 1379㎏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15㎏/h에 이른다고 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3.2초, 시속 200㎞까지는 9.1초이며 시속 100㎞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5m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5㎞가 넘는다고 합니다. 8가지 표준 외부 색상 외에 200가지 이상의 추가 페인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알칸타라의 새 인테리어 트림과 스티칭 디자인 및 색상, '테크니카' 무늬로 수놓은 헤드 시트 등의 옵션도 선택할 수 있으며 공식 판매 가격은 3억40000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객 인도는 내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차량은 포르쉐코리아가 타이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타이칸 GTS는 최대 598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가 소요되는 고성능 차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0㎞이며, 국내 인증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317km입니다.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5분 충전으로 최대 100㎞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적의 조건을 갖출 경우, 최대 270kW의 고출력으로 22분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칸 GTS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 차량입니다. 하나는 프런트 액슬, 다른 하나는 리어 액슬에 배치했습니다. 외부엔 프런트 에이프런, 사이드 미러 하단, 사이드 윈도 트림 등 블랙 색상을 활용해 GTS 모델의 특징을 반영했고 또한 라이트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파노라마 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업계 최초로 9개 구역으로 나눠 루프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선샤인 컨트롤 기능을 적용한 파노라마 루프는 일반 글래스 루프보다 열 차단 기능이 우수합니다.내부는 스티어링 휠 트림, 센터콘솔 측면 장식 요소, 도어 표면 장식을 무광 탄소섬유로 마감했습니다. 타이칸 GTS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억8030만원입니다. 4인승과 5인승 모델로 제공됩니다.
그 다음 차량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아테온 2.0 TDI R-라인 4모션을 국내시장에 처음 출시했습니다. 이 차는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에 스포티한 R-라인(Line)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차입니다.아테온의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아테온은 이전 모델보다 날렵해진 패스트백 디자인과 상품성을 적용해 지난 1월 출시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사륜구동 모델인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이 추가되면서, 폭스바겐은 3가지 아테온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신형 아테온 2.0 TDI R-라인 4모션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전문 브랜드 R의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했습니다. 그릴 위에 R-Line 로고를 배치한 것이 돋보입니다. 후면에는 리어 스포일러, 크롬 쿼드 배기 파이프 등을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특징을 부각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R-라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고 스피커는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신형 아테온은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및 2.0 TDI R-Line 4모션의 공인연비는 복합 기준 13.8㎞㎞/ℓ이며 2.0 TDI 프레스티지가 는 15.5㎞/ℓ입니다. 모두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신형 아테온의 가격은 2.0 TDI 프레스티지 5490만8000원,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5785만4000원, 2.0 TDI R-Line 4모션 5981만7000원입니다.7월 프로모션 및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모두 활용하면 신형 아테온 2.0 TDI R-라인 4모션을 5272만7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그 다음 차량은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가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신차 '뉴 푸조 308(뉴 308)'을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탄생한 뉴 308은 단순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합니다. 뉴 308에 브랜드 최초로 장착된 새 엠블럼은 지난 212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며 프리미엄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 새로운 의지를 집약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뉴 308은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입니다.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는 외관 디자인은 뉴 푸조 308의 강력한 무기로 꼽힙니다.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 V3를 적용해 이전 대비 60 늘어난 휠베이스는 탑승자의 편의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담보했습니다. 전면은 날카로운 칼로 조각한 듯 정교한 헤드램프 디자인, 사자의 송곳니 형상을 한 주간주행등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후면의 LED 테일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으며, 스모크 글라스로 감싸 좌우 리어램프를 잇는 디테일은 시각적으로 차를 더 넓어 보이게 하며 낮은 루프 라인은 공기 저항과 소음을 저감시켜 공기저항계수가 0.28Cd에 불과합니다.
실내는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에 띄며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 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습니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만의 아이-콕핏은 컴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의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돕는다고 합니다. 기존 7인치에서 10인치로 커진 고해상도 중앙 터치 스크린은 사용하기 쉽고 응답성이 빠릅니다.동력계는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131마력과 최대 30.6㎏m의 성능을 내며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 및 주행감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공인 연비는 복합기준 17.2㎞/ℓ다. 판매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원, GT가 4230만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쌍용자동차가 11년 만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를 마침내 출시했습니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첫 번째 '관문'으로, 현대차 '투싼', '싼타페' 등과 경쟁이 예상됩니다.토레스는 진정한 SUV의 귀환을 기다린 모두의 열망을 담아 브랜드 슬로건을 'Adventurous(모험을 위한∙모험을 즐기는)'로 정했습니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전면부 디자인은 힘있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을 통해 만들어낸 조형미에 강인하고 디테일한 선의 연결을 통해 쌍용차가 추구하는 정통 SUV를 구현했으며,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굵은 선의 후드 캐릭터 라인은 전면의 강인함을 배가시켰습니다. 측면부는 각진 형태의 휠아치 가니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스타일링되었고 후면부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가 당당한 존재감과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인테리어는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슬림&와이드' 콘셉트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하여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12.3인치 대화면 인포콘 AVN,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습니다.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740만원,T7 3020만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BMW코리가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인 뉴 M850i 쿠페 및 그란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BMW 뉴 M85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에는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되었습니다. 새 라디에이터 그릴은 프레임 안쪽에 U자형 바가 배치되었습니다.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돼 그릴 내부 상단에서 하단으로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한 조명 효과를 내며 전면 범퍼에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얇은 헤드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인레이를 적용했습니다.뉴 M85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시스템이 탑재되었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했습니다.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최신 주행 보조 기능과 4-존 에어 컨디셔닝, 히트 컴포트 패키지,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소프트 클로징 도어, 롤러 선 블라인드, 리모트 엔진 스타트와 같은 고급 편의사양도 탑재되었습니다. 가격은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가 1억3910만원, 뉴 M850i xDrive 쿠페 1억4290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지프가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50대를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High Velocity Clear-coat)을 적용한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남들과 다른 차량에 대한 소유욕이 강한 랭글러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한여름 해변의 청량함과 에너지를 담은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과 오픈 에어링 기능을 두루 갖춘 정통 오프로더입니다.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72마력, 최대 40.8kg.m의 힘을 내며 또한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와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을 채택해 지형을 가리지 않는 험로 주파 능력을 발휘하고 가격은 기존 랭글러 루비콘 4도어와 동일한 7400만원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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