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전시회 관람기] 2020 수소모빌리티+쇼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어제 포스팅에서 애기했듯 이 국내 자동차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바로 처음으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 관람기입니다.현재 킨텍스 제 3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다만 입장료 만원이며 또한 킨텍스 들어갈 시에 문진표를 작성한 다음 밖에서 노란 조끼를 입고 있는 분들이 확인하여 도장을 받게 됩니다.여기에서 끝이 아닙니다.입구에 들어가면 온도 측정 후 위생장갑을 낀 다음에야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제일 안 쪽에는 현대자동차 부스에 있는 데 세계 최초로 양산한 넥쏘와 작년 11월 북미에서 첫선을 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도 이번에 내놨습니다.넥쏘에 탑재된 연료전지 스택 2개를 결합한 것으로, 보조 장치 없이 전기를 공급할 수 있어서 비상시나 오지 등에서 유용하다고 애기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올해 초 CES에서 발표한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허브' 축소 모형물도 같이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스에는 수소 택시와 수소자동차와 관련된 부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전자부품연구원도 수소와 관련된 부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두산 그룹에서도 부스가 있었는 데 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에서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과 이를 탑재한 수소드론(DS30)을 전시하고,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친 수소용기의 안전성, 수소 공급 네트워크 등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전력공사 그리고 한국가스공사가 수소 및 관련 인프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정부에서도 수소경제를 활성화할려고 노력하고 있으면서 충청남도를 비롯해서 지차체에서도 수소와 관련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추진하고 있습니다.또한 국내 최초로 수소를 이용한 건설 기계를 만든 가온셀에서 건설 기계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와 캐나다,영국,호주 대사관도 부스에서 수소와 관련된 자국 현황들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마지막으로 수소차를 카셰어링으로 하고 있는 "제이카"도 참가하여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전시회가 3홀에만 진행하기 때문에 그렇게 자세하게 꼼꼼히 볼 수 있었습니다.2020 수소모빌리티+쇼는 내일(3일)까지 하며 장소는 일산 킨텍스에 진행하고 있습니다.그리고 2021 수소모빌리티+쇼는 2021년 4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그 때 서울 모터쇼와 같이 개최한다고 합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