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차량은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더 뉴 QM6(The New QM6)`를 이달 출시했습니다. 더뉴 QM6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QM6의 부분변경 모델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헤드램프에 버티컬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강렬해진 눈빛이 새로운 전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18인치와 19인치 타이어 휠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며, The New QM6는 전체적으로 보다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더욱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친환경 올리브 그린 나파 가죽시트를 새롭게 추가하고, 인테리어 데코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나파 가죽은 아마씨유, 옥수수 등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으로 가공한 부드러운 질감의 고급 소재로 유명합니다. 편의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는 데 이지 라이프(EASY LIF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TMAP(티맵) 내비게이션,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NUGU(누구), 멜론·지니뮤직, 유튜브, 팟빵, 뉴스리더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추가적인 통신비용 없이 스마트 기기의 무선인터넷 테더링 기능으로 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HD급 화질의 후방 카메라와 스마트 스카이 뷰 기능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더 뉴 QM6 가격은 휘발유 모델 2.0 GDe가 LE 2860만원,RE 3290만원,프리미에르 3715만원이며 LPG 모델 2.0 LPe는 LE 2910만원,RE 3340만원,프리미에르 3765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고 퀘스트는 SE 2680만원,LE 2810만원,RE 3220만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3년형 투아렉`의 인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의 집약체인 투아렉은 폭스바겐 최초의 SUV입니다/ 3세대 투아렉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등 폭스바겐그룹 내 최고급 브랜드의 프리미엄 대형 SUV 모델과 같은 'MLB Evo' 플랫폼을 사용되었습니다.
2023년형 투아렉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가 되었고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연비 9.6 km/L, 고속 12.8 km/L입니다.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된 '이노비전 콕핏'이 적용되었고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만2000원,프레스티지 9782만7000원,R-Line 1억284만7000원입니다(개별소비세 인하 3.5% 적용).
그 다음 차량은 BMW코리아가 뉴 7시리즈의 디젤 모델 '뉴 740d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 7시리즈의 외관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를 통해 차별화된 존재감과 감성을 선사하며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 길이 130㎜, 너비 50㎜, 높이 65㎜가 증가한 차체를 통해 더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뉴 740d xDrive에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추가 출력을 제공하는 최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적용돼 엔진의 성능을 보조해서 한층 정숙하고 부드러운 작동과 효율성을 더해 12.5㎞/ℓ의 연비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뉴 740d xDrive는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을 발휘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8초 만에 가속하게 됩니다.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최적화된 위치로 조절해 주는 어댑티브 2-축 에어 서스펜션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하게 됩니다.
뉴 740d xDrive에는 앞-뒷좌석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매틱 도어 기능, 완벽한 휴식을 위한 마사지 기능, 앞좌석 도어 및 중앙 암레스트 온열 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와 뒷좌석 시어터 스크린이 기본 적용돼 가장 진보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BMW 뉴 740d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는 1억5840만원, M 스포츠는 1억6170만원입니다. BMW코리아는 오는 6월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750e xDrive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포드코리아가 중형 픽업트럭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국내 출시 모델은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 두 가지 트림으로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전면에는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로 강력하고 인상적인 외관 디자인을, 실내는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다양한 고객 중심적 기능들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하위트림 와일드트랙은 상업과 레저 등 다목적에 적합한 모델로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총 6가지의 주행 모드에 복합연비는 10.1km/L 수준입니다. 최대 견인능력은 3,500kg이며 적재공간의 클램프 포켓, 재질∙디자인이 향상된 베드라이너와 사이드스텝,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 편의사양이 강화되었습니다. 퍼포먼스 픽업트럭 랩터는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Baja), 락 크롤링(Rock Crawling) 모드를 포함한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차량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원, 랩터 7990만원입니다. 고객 인도는 와일드트랙이 3월, 랩터는 2분기 중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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