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볼보차코리아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순수 전기차 라인업 첫 번째 소형 SUV 'EX30'을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습니다. EX30은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볼보차의 브랜드 비전이 담긴 순수 전기 SUV다. 중국 지리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SEA-E'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했습니다.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구현되었습니다. 바디 컬러와 통일된 폐쇄형 전면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와 낮은 후드, 넓은 휀더 및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향상시켰습니다.
인테리어는 중앙 집중화 테마와 혁신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차와 일체화된 경험을 강조하며, 모든 탑승자에게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데 홈 사운드 바에서 영감을 얻어 일반적으로 도어 트림에 위치하는 여러 개의 스피커를 앞 유리 하단에 통합해 새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특히 슬라이드 시스템을 적용한 센터 콘솔은 필요에 따라 컵 홀더로 사용하거나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으며, 센터 콘솔 아래 슬라이딩 방식의 수납 상자에는 가방이나 큰 물건들을 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테리어 내장재도 친환경성을 가득 담았다. 가죽 대신 핀란드 및 스웨덴에서 생산된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를 비롯해 재활용 데님 또는 플라스틱,아마(flax) 기반 합성 섬유,70% 재생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을 사용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럭셔리의 가치를 구현했습니다. 또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5가지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감성 품질을 더했습니다.이 밖에도 운전자가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를 비롯, 차량 앞 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오토바이·킥보드 등의 접근을 알려주는 '문 열림 경보',파일럿 어시스트,교차로 자동 제동 기술,도로 이탈 완화,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저속 자동 제동 등의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EX30의 파워트레인은 지리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69kWh 배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kW 모터로 구성되며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입니다. 또한 10~80%까지 불과 약 2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kW의 DC 충전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판매 트림은 코어와 울트라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데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 많은 고객이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가격에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가를 각각 4945만원과 5516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전기차 구매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춰, 서울시에서 각각 4330만원, 4900만원에 실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5년·10만㎞ 무상 보증,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업데이트(OTA) 보증 등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에 블랙 컬러로 존재감을 강조한 한정판 모델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국내 단 50대 한정 판매되는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인 투아렉 R-Line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는 데 기존에 크롬·실버 또는 바디 컬러로 구성됐던 일부 익스테리어 요소가 블랙 컬러로 변경된 게 특징입니다. 실내에는 R-Line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 레더 시트가 장착되었는 데 여기에 30컬러 무드라이팅 앰비언트 라이트가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과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0.8km/ℓ입니다.50대 한정 판매되는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1억590만원이며, 폭스바겐 프로모션 적용 시 9742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3년 12월 2주 신차 소식 (1) | 2023.12.17 |
---|---|
[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3년 12월 1주 신차 소식 (1) | 2023.12.10 |
[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3년 11월 4주 신차 소식 (2) | 2023.11.26 |
[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3년 11월 3주 신차 소식 (1) | 2023.11.19 |
[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3년 11월 2주 신차 소식 (1) | 2023.11.1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