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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4년 1월 2주 신차 소식

자동차

by 오트 트랜드 2024. 1. 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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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공식 출시했습니다.외형 디자인은 소폭 변화되었는 데 헤드램프에 두개의 웨이브를 줬고, 리어램프에는 벤츠 로고를 새겨졌으며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면서도 실내 디자인과 편의사양에서 화려한 변신을 꾀했습니다.더 뉴 E-클래스는 휠베이스가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보다 20mm 더 길어져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또한 운전석 헤드룸은 5mm, 뒷좌석 레그룸은 최대 17mm 증가했으며, 뒷좌석 너비도 25mm 증가한 1,159mm로 S-클래스 수준에 가까워졌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최대 540L까지 적재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완전변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디지털화’와 ‘개인화’입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가 되었는 데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 세대 대비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탑승객들은 차 내에서 유튜브, 웹엑스, 줌, 앵그리버드, 틱톡 등 다양한 제3자 개발 앱으로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EQE에서 볼 수 있었던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은 14.4인치 고해상도 LCD 중앙 디스플레이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에서 사용 가능하며 MBUX 슈퍼스크린은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새로운 형태의 스크린입니다.

모든 라인업엔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됐고, 추후 출시될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출력 95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115km의 (WLTP 기준) 주행 거리를 전기차와 동일하게 이용하게 됩니다. E 300 4MATIC AMG 라인,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54)을 장착해 최대 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f·m를 제공한다.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6기통 가솔린 엔진(M256M)을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14마력 증가한 최대 출력 381마력 및 최대토크 51㎏f·m의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4기통 디젤 엔진(OM654M)을 탑재한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최대 197마력, 44.9㎏f·m의 출력 및 토크를 발휘합니다.

더 뉴 E-클래스의 출시 가격은 E200 아방가르드가 7,390만 원(국내 인증 전),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8,290만 원,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8,990만 원이다. E300 4MATIC AMG 라인은 9,390만 원, E300 4MATIC AMG라인 프리미어 스페셜은 1억552만 원,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1억2,300만 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랜드로버 브랜드를 전개 중인 JLR코리아는 고성능 모델과 에디션 모델을 추가한 ‘2024년형 디펜더(90, 11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76년간 고유 아이콘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오프로더 모델입니다. 현행 디펜더는 구형 모델을 오마주하면서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 디펜더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호평 받으면서 브랜드 내에서 레인지로버에 버금가는 입지를 다졌습니다.

디펜더는 랜드로버 첨단 섀시 기술이 집약된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는 데 브랜드 역사상 가장 견고하면서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 차체로 전통적인 바디 온 프레임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비틀림 강성을 구현했고 이 견고한 차체는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판매 모델에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T맵 내비게이션이 탑재가 되었고 LG전자와 협업한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 세계에 판매되는 랜드로버 최신 모델에 적용됩니다.

신규 고성능 모델로는 직렬 6기통(I6) 가솔린 터보 인제니움 엔진을 2도어 모델에 탑재한 ‘디펜더90 P400 X’를 추가했는 데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초입니다.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도 적용돼 엔진 효율을 높이고 배출가스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디젤 인제니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흔한 4기통 디젤 엔진과 달리 6기통 디젤 엔진은 가솔린 엔진만큼 정숙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엔진 실린더가 직렬로 배치됐기 때문에 승차감이 안정적이고 우수한 엔진 질감도 기대할 수 있으며 성능은 최고출력이 249마력, 최대토크는 58.1kg.m다. 전자동 지형반응시스템2와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전자식 액티브 리어락킹 디퍼런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 상위 모델에 적용되는 주행 기술도 모두 들어갔습니다. 디펜더 가격은 디펜더90 P400 X가 1억3640만 원, 디펜더110 카운티 에디션은 1억1056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포드코리아가 머슬카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 사전 계약을 시작을 받고 있습니다.7세대 머스탱은 2015년 6세대 머스탱의 국내 출시 이후 9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풀체인지 모델입니다.1세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담아냈을 뿐 아니라 시그니처 3분할 헤드램프, 날렵해진 외부 디자인,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과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돼 짜릿한 퍼포먼스와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고 합니다. 7세대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ℓ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원, 컨버터블 6700만원, 5.0ℓ GT 쿠페 7990만원, 컨버터블 8600만원입니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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