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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4년 5월 1주 신차 소식

자동차

by 오트 트랜드 2024. 5. 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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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은 준중형 SUV 'XT4'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지난 3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국내에 데뷔한 XT4의 신형 모델인 '뉴 XT4'는 '영 아메리칸 럭셔리'라는 캐딜락 디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추가했습니다. 차량의 전면부에는 캐딜락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쉐브론을 재해석한 파라매트릭 패턴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수직형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가 세련된 인상을 완성하며 또한 차체 측면에 넓게 적용된 다크 하이 글로시 소재와 다크 루프레일,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20인치 알로이 휠이 특유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화했습니다.

내부는 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에서 영감을 받아 완전히 새로워졌는 데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하나로 통합된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 디스플레이가 알루미늄 가니시와 앰비언트 라이트와 조화를 이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내부 색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 카본 및 원목 소재와 캐딜락만의 장인정신이 깃든 자수 패턴은 동급 최고 수준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는 평가이며 오디오 시스템은 'AKG 스튜디오 14'로 14개의 스피커가 풍부한 음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일부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연비도 도심(8.8→9.3km/L)과 복합(10.0→10.3km/L) 모두 향상되었습니다. 뉴 XT4는 4개의 휠의 구동력을 자유롭게 배분할 수 있는 트윈 클러치 올 휠 드라이브와 투어, 스포츠, 눈·얼음 모드로 조정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 XT4은 최고 출력 238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분사 휘발유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액티브 스포츠 서스펜션과 가변 댐핑 컨트롤이 적용돼 스포티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으며, ESE 기능으로 엔진음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트림은 '스포츠' 하나로 출시되며, 가격은 6120만원(개별소비세 5% 기준)이며 차량 인도 시기는 오는 6월 초로 예상됩니다.

그 다음 차량은 BMW코리아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컴팩트 순수전기 SAC 모델 ‘뉴 iX2 eDrive20’의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BMW 뉴 iX2는 BMW 최초의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로 다부지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날렵한 쿠페형 차체에 친환경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하, BMW OS 9)을 적용했습니다. 뉴 iX2 eDrive20은 대담한 형상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육각 형태의 BMW 키드니 그릴이 조화를 이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여기에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BMW SAC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우아한 쿠페형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BMW OS 9은 터치 조작으로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BMW 디지털 프리미엄 기능을 활용하면 에어콘솔 게임과 서드파티 앱 등 폭넓은 디지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뉴 iX2 eDrive20에는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돼 최신 지도·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운전자에게 차량 충전 상태 등을 고려한 최적의 주행 경로·충전 여정을 안내한다고 합니다.

BMW 뉴 iX2 eDrive20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함께 64.7kWh(Net)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최대 130kW 출력으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9분이며,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59km입니다. 뉴 iX2 eDrive20의 예상 가격은 6750~6990만원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MINI코리아(미니코리아)는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순수전기 모델인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의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의 사전예약은 ‘MINI 샵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오는 6월 이후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17년에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자, MINI 컨트리맨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이다. 세련된 디자인, 한층 커진 차체와 보다 넓어진 공간,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갖추었습니다.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표면과 더욱 커진 휠 아치, 세로형 디자인 요소들이 특징입니다. 전면부는 MINI 고유의 독특한 프론트 그릴과 각을 강조한 헤드라이트가 존재감을 높이며, 세로형 리어라이트는 슬림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거듭나 차체 후면이 한층 넓어 보이도록 했습니다.

실내는 깔끔한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원형 디스플레이인데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최고 수준의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INI의 최신 운영체제인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를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서드파티 앱 등도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는 데 MINI 컨트리맨 E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전륜에 탑재되며, MINI 컨트리맨 SE ALL4는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를 발휘하며 MINI 컨트리맨 E는 클래식 단일 트림으로, MINI 컨트리맨 SE는 페이버드와 JCW 트림으로 선보여 총 3가지 선택지로 제공되는 데 완전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약 310~350km로 예상되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MINI 컨트리맨 E가 5600만~5800만원, MINI 컨트리맨 SE가 6200만~6700만원 선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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