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NHRA 멜로 옐로 드래그 레이싱 시리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HRA 멜로 옐로 드래그 레이싱 시리즈는 NHRA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NHRA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터 스포츠 승인 기관입니다. 1955년에 창설하여 65번째 시즌이 치러졌습니다.
이 대회는 드래그 레이싱으로 일직선에서 누가 가장 빨리 도착하느냐에 경기입니다. 대개 '쿼터 마일'이라고 불리는 400m의 표준 코스를 주로 사용하며, 부득이한 경우 200m의 단축 코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경주 차량은 일반 차와 유사한 껍데기를 씌운 탑 퓨얼 퍼니 카이며 또한 탑 퓨얼을 사용하는 데 탑 퓨얼은 드래그 레이싱용으로 쓰이는 특수 연료의 통칭으로, 약 90%의 니트로메탄과 10%의 메탄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리는 니트로메탄은 가솔린보다 무게당 에너지가 1/4 수준으로 적으나 자체적으로 이미 산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1kg의 니트로메탄을 태우기 위해서는 공기가 1.7kg밖에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니트로메탄을 연료로 쓸 경우 가솔린보다 초당 8배의 연료를 태울 수 있고, 결과적으로 가솔린 엔진에 비해 2배 이상의 출력을 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이처럼 대량의 연료를 소모하므로 연료 자체가 냉각 역할을 하여 추가적인 냉각장치도 필요 없어진다고 합니다.모노코크 프레임 계열의 경량화된 섀시와 특수 제작된 바퀴를 사용하며, 엔진을 최대한 뒤쪽에 설치해 드라이버가 엔진의 바로 앞이나 뒤에 있는 보호통 속에 앉을 수 있게 합니다.
제동을 할 때는 일반적인 브레이크로는 제동이 불가능한 속도까지 가속하기 때문에 제동용 낙하산이 필수이며, 가끔 낙하산이 고장 혹은 불량인 경우 펴지지 않거나 고정이 풀려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2020 NHRA 멜로 옐로 드래그 레이싱 시리즈는 시즌 종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시즌 캘린더가 나오는 대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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