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모터스포츠 대회] IMSA-롤렉스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IMSA-Rolex 24 Hours of Daytona)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IMSA-롤렉스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MSA-롤렉스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는 매년 매년 1월 후반부에 미국에서 국제 모터스포츠 협회(IMSA) 주최로 열리는 자동차 내구 레이스 경기입니다. 이 대회는 무조건 데이토나 서킷에서 24시간 레이스를 펼쳐지게 됩니다. 1959년 데이토나 서킷이 처음으로 세워진 이래 첫 경기라고 할 수 있는 1000km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후에는 1962년에는 데이토나 최초로 시간제 내구 레이스로 진행하였으며 6시간, 9시간, 12시간씩 점차 경기 시간을 늘리는 한편 서킷도 확장 공사를 하며 점차 커져갔고, 1966년에 24시간제 레이스를 도입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IMSA-롤렉스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는 4개의 클래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단 DPi클래스는 가장 높은 클래스로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 독자 규격. 전용 머신인 프로토타입을 모는데, 본네트가 시중 판매되는 자사 차량들 중 하나와 구조가 같아야 합니다. 그리고 LMP2클래스는 르망 24시에 출전하는 LMP2 차량들이 출전합니다. GTLM클래스는 구형 GT2로 현재 GTE로 불리는 클래스입니다. 마력 제한은 없으나 배기량 제한이 존재하고, 변속기도 6단 시퀀설 기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성능은 GTD보다 크게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운전 자유도나 내구성은 GTD보다 뛰어납니다. 마지막 클래스는 GTD클래스이며 FIA-GT3 차량이나 그에 준하는 차량만 가능했다. 배기량은 제한이 없으나 500~600 마력 제한이 있으며 GTLM에서 금지된 반켈 엔진 차량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1 시즌이 나왔는 지 모르겠는 데 나오는 대로 해외 모터스포츠 대회 일정에서 시즌 일정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