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 소식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 쨰 차량은 벤틀리가 럭셔리 SUV ‘신형 벤테이가’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지난 2015년 첫 출시된 1세대 벤테이가의 부분변경 버전으로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 완전변경 수준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선보였습니다. 벤틀리 최신 디자인 DNA가 적용된 신형 벤테이가는 이전 세대 대비 전면부 그릴이 높게 솟았으며 최신 지능형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결합, 보다 공격적인 인상을 전하며 후면부 테일게이트는 차량 전체 폭이 한 번에 열리는 형태로 변경됐으며 리어 램프는 새로운 캡슐형 램프가 장착, 깔끔한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인테리어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센터 콘솔 디자인 및 시트 옵션에는 뮬리너의 손길이 담겼으며 편의성 및 실용성까지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입니다. 파워트레인은 4리터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차량 가격은 한국 스펙 기준 3억900만원이며, 국내 인도는 올해 4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차량은 BMW 코리아가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 처음 탄생한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강조한 독보적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3시리즈 세단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하며 특히 BMW의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돼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또 이전 세대보다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이 조화를 이뤄 보다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비율로 거듭났으며, 차체의 낮은 무게 중심과 훌륭한 앞뒤 무게 배분, 늘어난 윤거 덕분에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BMW 코리아 측은 "국내에는 쿠페 라인업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2월에 우선 출시되며, ‘뉴 M440i xDrive 쿠페’와 컨버터블 라인업의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3월 중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며 "더불어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그란쿠페 모델 출시를 통해 뉴 4시리즈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다음 차량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인승 스포츠카 재규어 F-TYPE의 부분 변경 모델인 재규어 '뉴 F-TYPE'을 출시했습니다. 뉴 F-TYPE은 클램쉘 보닛, 더 넓고 개방적인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슬림해진 슈퍼 LED 헤드라이트를 신규 적용해 새로워진 외관을 선보였습니다. 새로워진 외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클램쉘 보닛에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형태의 벤트가 포함돼 있습니다. 날렵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슈퍼 슬림 LED 헤드라이트는 새로운 클램쉘 보닛의 유려한 금속 표면과 조화를 이룹니다. 파워트레인은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뉴 F-TYPE R 모델은 고성능 스포츠카에 걸맞은 모든 요소가 집약되어서 최고 출력 575마력, 최대 토크 71.4kg.m 발휘합니다. 뉴 F-TYPE은 3가지의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며, 뉴 F-TYPE P300, 뉴 F-TYPE P380 R-Dynamic, 뉴 F-TYPE P380 퍼스트 에디션, 뉴 F-TYPE R 4가지 모델에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바디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뉴 F-TYPE의 3.0리터 V6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 토크 46.9kg.m를 발휘하며, 2.0리터 I4 터보차저 인제니움 엔진은 높아진 민첩성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0.8kg.m로 스포츠카에 기대하는 성능을 부족함 없이 갖추었습니다. 재규어 뉴 F-TYPE 판매 가격은 뉴 F-TYPE P300 쿠페 9650만원, 컨버터블 1억150만원,뉴 F-TYPE P380 R-Dynamic 쿠페 1억3707만원, 컨버터블 1억4207만원,뉴 F-TYPE P380 퍼스트 에디션 쿠페 1억4937만원, 컨버터블 1억5317만원,뉴 F-TYPE R 쿠페 1억9627만원, 컨버터블 2억127만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더 새로워진 성능과 3천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출시했습니다.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물 배출 기능,레인센서,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눈길을 끕니다. 또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풍량이나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사이드 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021 넥쏘의 판매 가격은 모던 6765만원,프리미엄 7095만원입니다. 현대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이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250만원)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모던 3265만원,프리미엄 3595만원으로 낮아집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지엠(GM) 쉐보레가 상품성이 한층 개선된 소형 SUV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의 사전 계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이번 1.4 터보 모델은 상품성 개선은 가솔린 엔진 업그레이드, 제3종 저공해차 신규 인증 획득, 사용자 편의 시스템 강화가 특징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에 밀렸던 트랙스는 이번 신규 모델로 북미 소형 SUV의 흥행을 주도하는데 이어 상품성 개선을 통해 더욱 매력적 모델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트랙스의 기존 1.4리터 FAM0 터보 엔진을 1.4리터 SGE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24.5kg.m를 발휘, 2.0 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갈 정도로 훨씬 강력해진 동력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공영주차장 할인 등 각종 혜택은 물론, 가솔린 터보 엔진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누리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까지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개소세) 3.5% 인하 적용 시, 1.4 SGE 가솔린 터보 엔진은 LS 디럭스 1885만원,LT 2091만원,LT 코어 2170만원,프리미어 2298만원,레드라인 LT 코어 2205만원,레드라인 프리미어 2330만원입니다.
이로써 한 주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출시 및 출시될 차량입니다.관심이 있거나 구매를 원하는 예비 오너 분께서는 가까운 공식 전시장에서 상담 및 구매를 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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