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소식]-2020년 2월 4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어느 덧 한 주를 마무리하는 일요일입니다.이번 한 주 동안 어떤 차량들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출시했는 지 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첫 번째 차량은 바로 포르쉐 코리아에서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 4종을 공식 출시를 했습니다.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S', '카레라 4S'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총 4종이다. 911은 1963년 첫 공개된 뒤 8세대에 걸쳐 변경된 포르쉐 브랜드를 상징하는 차량입니다.이번 신형 911의 '카레라 S'와 '카레라 4S'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50마력을 발휘를 하는 데 향상된 연료분사 과정 등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출력이 30마력 증가가 되었으며 또한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장착이 되었습니다.'카레라 S'와 '카레라 4S' 모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4초가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후륜구동인 '카레라 S' 쿠페는 3.7초, 카브리올레는 3.9초, 사륜구동인 '카레라 4S' 쿠페는 3.6초, 카브리올레는 3.8초가 필요하며 '카레라 S' 의 최고속도는 쿠페 시속 308㎞, 카브리올레 시속 306㎞입니다.'카레라 4S'는 쿠페 시속 306㎞, 카브리올레 시속 304㎞ 에 달하고 '카레라 S'와 '카레라 4S'의 복합연비는 모두 8.2㎞/ℓ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디자인에도 포르쉐의 정체성이 반영이 되었습니다.새로운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라이트 사이의 보닛은 911 전통 디자인을 연상시키도록 했습니다.카브리올레 모델의 경우 쿠페의 요소뿐 아니라 새로운 유압 장치로 지붕 개폐가 빨라지는 기능 등을 갖추었습니다.개방 시간은 12초면 충분하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강화가 되었습니다.포르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웻(Wet) 모드가 신형 911에 기본사양으로 탑재가 되었습니다.웻 모드는 노면 위의 물을 감지, 제어 시스템을 사전 설정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입니다.카메라 기반의 경고 및 브레이크 지원 시스템, 후방 카메라 기반 주차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가 되었습니다.포르쉐 신형 911 4종 차량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카레라 S 쿠페 1억6090만원,카레라 S 카브리올레 1억7750만원,카레라 4S 쿠페 1억7030만원,카레라 4S 카브리올레 1억8680만원 등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차량은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12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812 GTS’와 8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F8 스파이더 (F8 Spider)’를 국내 출시가 되었습니다.페라리 812 GTS는 페라리의 마지막 양산형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 모델인 365 GTS4 이후 50년 만에 출시된 새로운 라인업으로 브랜드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12기통 스파이더 라인업의 화려한 부활을 의미합니다.페라리 812 GTS는 812 슈퍼패스트의 사양과 성능을 모두 갖춘 스파이더 버전이라고 합니다.특히 8500rpm에서 최고출력 800마력를 뿜어내는 동급 최강의 엔진이 탑재가 되었습니다.이러한 성능 향상은 812 슈퍼패스트와 마찬가지로 엔진 설계의 최적화, 350바 직분사 엔진 등의 혁신적 기술 도입, 자연흡기 방식의 F1 엔진 콘셉트의 가변형 공기 흡입구 제어 시스템 도입 등으로 가능해졌다고 합니다.F8 스파이더는 F8 트리뷰토의 오픈톱 스파이더 모델입니다.F8 스파이더에 장착된 8기통 엔진은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드리어 8기통 엔진으로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을 했고 2018년에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합니다. 8,000rpm에서 3902cc 유닛의 720마력을 선보이며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과 최대 토크 78.5㎏.m의 강력한 성능을 지녔으며 F8 스파이더의 가장 큰 성과는 8기통 엔진의 독보적인 사운드트랙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터보랙 현상 없이 출력을 이끌어낸 것입니다. 페라리는 레이싱 경험을 통해 쌓은 F1 기반의 공기역학 솔루션을 디자인에 통합해 이같이 놀라운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핸들링을 만들어냈습니다. 해당 차량은 F8 트리뷰토의 전반적인 디자인에 페라리의 상징적인 접이식 하드톱(RHT)을 완벽히 조화시켰다고 합니다.

이번 한 주에는 이런 차종들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출시하였습니다.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