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해외 모터스포츠 서킷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바로 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입니다.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은 이탈리아 몬자에 위치한 서킷으로 정확한 명칭은 Autodromo Nazionale Monza라고 합니다.1922년에 개장했고 총 길이 5.793km,총 코너 11개로 이루어진 서킷입니다.서킷을 잘 보시면 두개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과거에는 현재의 서킷 뿐만 아니라 오벌 트랙 또한 같이 주행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즉 메인 스트레이트가 2개인 독특한 방식이었는데 마지막 코너인 파라볼리카를 나오면 피트 개러지가 있는 안쪽 스트레이트로 복귀하고 그 스트레이트가 오벌 코스로 이어져 있습니다.하지만 1961년 이탈리아 GP에서 볼프강 폰 트립스와 짐 클라크와의 충돌 사고로 관중 15명과 볼프강 폰 트립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안전상의 문제로 오벌 트랙은 폐쇄되었고 시케인 구간이 몇 군데 추가되어 현재의 서킷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킷의 특징은 코너가 11개 밖에 되지 않는 매우 단순한 레이아웃의 서킷입니다.다른 서킷보다 스티어링 휠을 돌릴 일이 적은 곳으로 시케인을 통과하고 나면 풀 스로틀로 쭉쭉 뻗어 달리는 공략이 주를 이루는 데 특히 파라볼리카 통과 후 메인 스트레이트를 지나 1번 코너의 레티필로 시케인이 다다를 즈음에는 엄청난 탑스피드를 기록한다고 합니다.서킷 코너마다 고유의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1번,2번 코너는 '레티필로 시케인',3번 코너는 '그란데 코너',4번,5번 코너는 '로지아 시케인',6번,7번 코너는 '레스모 코너',8번,9번,10번 코너는 '아스카리 시케인',마지막으로 11번 코너는 '파라볼리카' 부른다고 합니다.
이 서킷은 현재 포뮬러 원(F1) 대회에 출전하는 스쿠데리아 페라리팀의 홈 서킷입니다.또한 포뮬러 원 대회로 이 서킷을 사용하기도 합니다.그리고 GT 월드 챌린지 유럽대회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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