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모터스포츠 서킷]-호켄하임링 서킷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해외 모터스포츠 서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바로 호켄하임링 서킷입니다.호켄하임링 서킷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호켄하임에 위치한 모터스포츠 서킷 겸 메르세데스 F1의 홈경기장이기도 합니다.1932년에 개장하였고 총 길이 4.574km,코너는 17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호켄하임링 서킷은 1932년 카를스루에의 빌트파크 서킷이 독일 당국에 의해 이용이 불가능해지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 그 시초입니다.그리고 1965년 새로운 버젼의 호켄하임링 서킷이 완공되는데, 바로 이때 호켄하임링을 상징하는 모토드롬 그랜드스탠드가 만들어졌습니다.

호켄하임링 서킷은 와도 국립 몬차 경주장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초고속 서킷이었지만,변경 이후로는 서킷 자체의 특색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평이한 서킷이며 또한 고저차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 드라이버들이 가해지는 압력도 덜합니다.눈에 띄는 것은 그랜드스탠드가 있습니다.호켄하임링의 그랜드스탠드는 모토드롬(Motodrom)이라 하여 마치 일반 운동장처럼 한 곳으로 시선이 쏠리도록 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관중들의 열광적인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지는 곳입니다.

호켄하임링 서킷은 현재 포뮬러 원(F1)와 DTM 대회가 이 서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