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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전시회] 2021 서울모빌리티쇼 - 현대자동차 편

자동차/모터쇼,박람회,전시회 관람기

by 오트 트랜드 2021. 11. 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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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늘부터 금요일 또는 주말까지 현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현대자동차 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부스는 총 4개의 테마관을 조성하였습니다.전기차 및 자율주행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EV Square’,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Green Arena’, 로보틱스와의 미래 일상을 그린 ‘Robotics Park’, 고객의 가치 있는 시간(Quality Time)을 위한 신규 모빌리티를 선보인 ‘Lifestyle Plaza’ 등 4가지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차량은 로보라이드입니다. 이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자율 주행 기술 레벨 4을 결합한 자동차입니다.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시에도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 차량은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서비스 구현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대차의 전기차 플랫폼인 E-GMP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2022년 출시 예정인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콘셉트카인 ‘프로페시(Prophecy)’와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콘셉트가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전기와 고성능을 결합한 레이스카를 선보였는 데 벨로스터 N ETCR 레이스카 이번 년도에 신설된 Pure ETCR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레이스카입니다. 뿐만 아니라 콘센트카인 RM20e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또한 최근에 현대차그룹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여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스팟’과 ‘아틀라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 ‘벡스’와 의료용 착용 로봇 ‘멕스’를 함께 선보였습니다.특히나 스팟은 직접 시연하는 행사가 있었는 데 굉장히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였습니다. 

‘Green Arena’에서는 친환경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반, 사용까지 수소의 전체 가치 사슬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수소사회 조형물(Hydrogen Society Centerpiece)’을 선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스타리아의 파생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캠핑카인 ‘스타리아 캠퍼’와 경형 SUV인 캐스퍼도 전시를 하였습니다. 이로써 현대 자동차 부스는 이와 같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대 자동차 부스는 완전히 기존 내연 기관에 대한 전시회가 이니라 미래 자동차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것은 현대자동차는 이제 자동차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로 발돋움을 하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스라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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