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전시회] 2021 서울모빌리티쇼 - 마스타 자동차+총평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국내 자동차 전시회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오늘 폐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 마스타 자동차 부스 및 이번 2021 서울 모빌리티쇼 총평을 끝으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해 애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마스타 자동차 부스는 원래 그 동안 초소형 전기차 마스타 미니/마이크로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부스에는 현재 개발 중인 7인승 SUV 전기차 MASTA EV와 상용전기차 MASTA EV VAN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전시되어 있는 차량은 70% 정도 완료되었으며 배터리 삼성 SDI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스타 EV 밴은 캠핑 레저와 택배 및 배달 용도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 번 연기가 되었고 또한 명칭 변경하여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국내외 업계들도 대거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3사 및 미국 3사도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IT 업계들도 자동차 관련 제품을 전시하게 되었는 데 생각만큼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킨텍스 뿐만 아니라 장안평 및 파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도 동시 개최하게 되었는 데 분산 실패를 했다고 봅니다. 원래 서울 모터쇼는 킨텍스 제 1전시장 및 2전시장을 동시했었는 데 이제는 아닌가봅니다. 현재 자동차 산업도 전통적인 업계만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IT 및 신생 기업들도 대거 진출하면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 및 미래 자동차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이 매력적이라고 해외 업계들이 생각해야 하며 또한 잠재력을 갖춘 시장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와 같은 것들을 보여주지 않으면 내년에 개최될 부산 국제 모터쇼와 내후년인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이 다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부산 국제 모터쇼도 모빌리티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대한 부족한 점을 채워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다음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킨텍스 제 1전시장 및 제 2 전시장을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분산 개최하여 분산된 곳에서 인기있는 모빌리티쇼가 되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