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2년 4월 1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 소식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 개의 차종입니다. 바로 푸조가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3008과 5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1.2 PureTech(이하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푸조 3008과 5008 SUV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합니다. 008 SUV는 1.5 블루 HDi 디젤과 1.2 퓨어테크 가솔린을, 5008 SUV는 1.5 및 2.0 블루 HDi 디젤과 1.2 퓨어테크 가솔린 등 3종의 파워트레인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푸조의 3기통 1.2 퓨어테크 엔진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영국의 저명한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매체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유럽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배기량을 낮추는 대신 새로운 고효율 터보차저를 장착해 크기와 무게는 줄이고, 저마찰 소재와 연소의 최적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4기통 대비 고효율과 경량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디젤 엔진과 비교해서는 낮은 소음과 진동, 저렴한 유지보수비용 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은 EAT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131마력과 최대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효율은 각각 12.2km/ℓ, 12.1km/ℓ입니다. 특히 엔진회전수가 낮은 영역에서부터 높은 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이 많은 한국 소비자에게 최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강렬하고 세련된 푸조만의 미적 코드를 따랐습니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은 멀리서도 푸조임을 알아볼 수 있는 시그니처 요소이며 후면 디자인 역시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라이트를 적용했으며, 순차적으로 점멸하는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탑재가 되었습니다. 내부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과 피아노 건반 형태의 토글 스위치가 탑승자의 심미적 만족도를 충족시켰습니다.

운전자를 보호할 다양한 안전 품목도 갖추었습니다. 3008과 5008 SUV의 GT 및 GT 팩 트림에 탑재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은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을 포함하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탐지할 수 있는 최신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을 추가가 되었고 주행 환경과 기상 조건에 맞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그립 컨트롤을 장착해 안정적이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2열에는 12V 파워아울렛과 USB 포트 등 탑승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마련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푸조 3008 SUV 1.2 퓨어테크 알뤼르 4,350만원, GT 4,620만원, GT 팩 4,920만원이고, 5008 SUV 1.2 퓨어테크 알뤼르 4,770만원, GT 5,070만원, GT 팩 5,270만원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