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2년 4월 2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세단 6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더뉴 C클래스`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일단 외관을 보면 전면 그릴부터 좌우 양끝이 살포시 내려앉은 게 'AMG'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시트에 앉으면 S클래스의 품격이 느껴지며 눈길을 사로잡는 센터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했으며 운전석 쪽으로 6도 기울어진 11.9인치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도 '신의 한 수'였습니다.S클래스에서 처음 선보인 2세대 MBUX(Mercedes-Benz User eXperia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C클래스에 적용했습니다. 뛰어난 음성 인식 기능과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만점입니다.

엔진은 C200·C300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택했으며 여기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해 가속 시 최고 20마력을 추가로 낼 수 있습니다. C200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며 C300은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내며 두 모델 모두 9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C200이 7.1초, C300은 6초입니다.

반자율주행 기술도 동급 최고 수준입니다.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출발을 지원하는 액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과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액티브 레인 키핑 어시스트가 장거리 운전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가격은 C200이 6150만원, C300이 6800만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토요타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라브4(RAV4)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했습니다.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는 팔각형을 모티브로 한 입체적인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로 국내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포츠유틸리티차(SUV)입니다. 5세대 RAV4 부분변경 모델인 2022년형 라브4 하이브리드는 운전자가 보다 편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바이 LED 헤드램프와 신형 18인치 알루미늄 휠 그리고 한글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도 탑재했습니다. 가격은 라브4 하이브리드 2WD XLE 4170만원, 라브4 하이브리드 AWD LTD가 4740만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BMW코리아가 4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2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 출시한다고 합니다.BMW코리아는 이달 ‘M2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M135i xDrive 프리즘’ 등 총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이 차를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이와 함께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 ‘X7 xDrive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함께 판매한다고 합니다.

M2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BMW 뉴 2시리즈 쿠페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입니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했습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가속하며 M2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27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920만원입니다.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콤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개성 있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모델입니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모델 대비 차별화된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도 함께 적용했습니다.M135i xDrive 프리즘은 단 18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260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현대자동차가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2022년형 코나는 소비자 선호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마트 트림은 버튼시동·스마트키,스마트키원격시동,인조가죽시트,앞좌석열선시트,열선가죽스티어링휠,가죽기어노브,전방주차거리경고,8인치디스플레이오디오,조향연동후방모니터,폰프로젝션 등을 기본 제공합니다.

모던 트림은 10.25인치내비게이션,내비게이션무선업데이트,조향연동후방모니터 등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10.25인치클러스터를 기본 제공하며 또한 전석전동시트·동승석전동시트 등을 선택 사양으로 구성했습니다. 2022 코나의 가격은 가솔린 2.0 2144만원~2707만원, 1.6 터보 2213만원~2775만원, 하이브리드 2558만원~3056만원(세제 혜택 적용 후), N 인(가솔린1.6 터보) 2815만원~2873만원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