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3년 1월 3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현대차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코나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했습니다. 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최고 수준의 탈차급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입니다.

신형 코나는 기존 디자인을 이어 받으면서,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측면의 바디 캐릭터라인은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벨트라인과 함께 코나의 날렵한 인상을 극대화하고, 동급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휠은 역동적 조형미의 스포크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멋을 더해주며 후면부는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한 테일램프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했으며,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미려한 곡선을 살려 정제된 고급감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안정감위에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변속 조작계의 이동으로 정돈된 오픈형 콘솔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를 구현해줌과 동시에 수납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이상 증대된 동급 최고 수준의 723리터(SAE 기준) 화물공간은 2열 시트백 풀폴딩 기능과 함께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용성은 물론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코나는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 1.6 터보,가솔린 2.,가솔린 1.6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3km/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완성했으며,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3.6km/ℓ를 달성했으며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4.7kgf·m(시스템 합산토크 27.0kgf·m),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해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습니다.코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37만 원,프리미엄 2,759만 원,인스퍼레이션 3,0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68만원,프리미엄 2,690만 원,인스퍼레이션 3029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3119만원,프리미엄 3297만원,인스퍼레이션 3611만원부터 시작됩니다.

그 다음 차량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75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펜더의 원형인 시리즈 1은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어떤 지형이든 가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차'를 목표로 설계, 대표적인 오프로더로 자리잡았습니다. 초기 모델을 연상시키는 그래스미어 그린 색상이 외관과 루프, 20인치 알로이 휠과 센터캡 등이 적용됐으며 후면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에는 75주년을 상징하는 그래픽과 세레스 실버 범퍼로 한정판 모델의 차별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차량 성능은 최고출력 300PS, 66.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7.0초입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SOTA(Software-Over-The-Air) 업데이트 및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내장해 국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 가격은 1억 3457만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매달 20일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으며 전국 64개 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 곳에서 차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첫번째로 공개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로 24대 한정 출시되며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는 차별된 내외관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차량으로,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의 독보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돼 모델명처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키며 가격은 3억1781만원(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우디코리아는 16일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지난 19일부터 판매했습니다. Q2 35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했으며 두 모델 모두 전륜구동입니다.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고 민첩한 주행성능과 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연료 효율을 자랑합니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6.7㎏.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시속 216㎞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6.7㎞/ℓ입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을 채택했습니다.Q2 35 TDI의 가격은 4020만2000원이다. Q2 35 TDI 프리미엄은 4363만8000원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