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모터스포츠 서킷]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해외 모터스포츠 서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바로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은 바레인 사키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2년 12월 착공하여 2004년 3월에 개장이 되었습니다.이 서킷은 바레인 왕자이자 바레인자동차연맹 명예회장인 샤이크 살만 빈 하마드 알 칼리파가 국가적 프로젝트로 주도하여 건설한 서킷입니다.이로 인해서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로 2004년 바레인 그랑프리 첫 대회를 개최가 되었습니다.서킷이 사막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날아든 모래로 인해 경기가 방해받을 수도 있다는 점이 우려되었는데, 트랙 주위 모래에 고착제를 뿌려 문제를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 서킷의 특징으로는 그랑프리 트랙,테스트용 타원형 트랙, 드래그레이싱용 직선도로를 포함해 6개의 분리된 트랙으로 구성되며 안정성과 기반시설이 우수한 서킷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특히나 고속구간이 크게 4군데가 있고 고저차도 제법 있어서 추월이 생각보다 잘 나오며 또한 설계자는 헤르만 틸케인데 그동안 설계한 서킷들 중에서 재미있는 서킷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서킷에서는 포뮬러 원(F1),WEC, GT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총 길이 5.412km,총 코너 15개로 구성된 서킷입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