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3년 6월 3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차량은 렉서스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와 '뉴 제너레이션 RX' 등 전동화 모델 2종을 국내 출시했습니다. 일단 RZ는 프런트와 리어에는 새롭게 개발된 이액슬(e-Axle)이 적용,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71.4kWh 대용량 리튬 이온배터리와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377㎞, 시스템 총 출력은 312마력입니다. 외관은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렉서스 스핀들 보디를 적용했고 안전 주행을 위한 예방 안전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했고 또한 럭셔리 모델에는 대형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래디언트 히터가 적용되었습니다 RZ는 수프림과 럭셔리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 픽업 및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 '오토 케어 리스'로 판매되며 멤버십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충전포인트가 특별 제공합니다. 차량 가격은 RZ 450e 수프림 8480만원,RZ 450e 럭셔리 9250만원입니다.

5세대 뉴 제너레이션 RX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GA-K 플랫폼에 심리스 타입 그릴이 적용된 스핀들 보디는 미래적 디자인을 선보이고 실내는 말고삐를 뜻하는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반영, 시프트 바이 와이어 타입 시프트 레버와 파노라믹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렉서스 커넥트 앱 연동이 가능한 14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및 전자식 버튼 도어 핸들 'e-래치 도어' 등 향상된 편의사양을 제공합니다.

‘RX 350h’는 2.5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고효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시스템 총 출력 249마력 및 복합연비 13.6km/ℓ를 제공하고 ‘PHEV RX 450h+’는 2.5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엔진에 18.1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시스템 총 출력 309마력과 1회 충전 시 최대 약 56km 전기모드 주행, 14.0km/ℓ 복합연비(휘발유)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는 2.4리터 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를 탑재, 총 371마력의 성능을 발휘합니다.5세대 RX는 예방 안전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가 기본으로 탑재, 가격은 RX 350h 럭셔리 9740만원,RX 450h+ 1억850만원,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 1억1560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기아가 첫 대형 전기 SUV인 'EV9'의 인도를 시작했습니다. EV9 사전계약의 60%가 개인 고객이었으며, 특히 그중 55%는 기아 브랜드를 처음 선택한 신규 고객으로, 브랜드 재구매율이 높은 플래그십 모델에서 새로운 수요를 확인해 상당히 고무적인 모습이었습니다.EV9은 EV6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99.8kWh(킬로와트시)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501㎞를 주행하며 실내 시트 배치도 완전히 새롭다. 2열 회전시트를 적용해 3열과 마주볼 수도 있으며, 무중력 릴렉션 시트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림별로는 에어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정전식 센서의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1·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적용되었고 어스 트림에는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듀얼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12인치 대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습니다. 고성능 트림인 'GT-라인'은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에어의 경우 2WD 70337만원·4WD 7685만원, 어스의 경우 2WD 7816만원·4WD 8163만원입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