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3년 6월 4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토요타코리아가 이번 달 25일 7인승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하이랜더(HIGHLANDER)' 출시를 앞두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이랜더는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 활용성이 특징으로 2001년 1세대에서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국내에 소개되는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플래티넘·리미티드 두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데 외관은 저중심의 안정적인 자세로 강인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유려한 곡선을 함께 사용해 힘과 우아함을 표현했으며 실내는 수평이 강조된 공간 구성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의 조합은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이랜더는 총 3열로 구성됐으며, 2열에는 독립식 캡틴시트가 적용되었고 실내 각 열의 시트는 계단식으로 배치돼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접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이랜더는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46마력을 발휘하며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연료효율로 복합연비 기준 13.8㎞/L를 달성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및 저공해 차량 2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폭스바겐코리아는 2023년형 ’ID.4’ 고객 인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9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ID.4는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국내 전기차 관련 시상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신형 ID.4는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가 복합기준 440km로 기존 모델(405km) 대비 35km, 도심 기준 주행거리는 484km로 기존(426km) 대비 58km 증가한 것이 특징이며 저온 주행거리는 기존 288㎞에서 389㎞로 증가해 겨울철 주행거리 또한 향상됐으며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 효율 역시 복합기준 4.7㎞/㎾h에서 5.1㎞/㎾h로 높아졌습니다.

차량성능은 PSM(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Motor) 기반의 구동 시스템과 82㎾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 최고출력 150㎾(204PS), 최대토크 31.6㎏.m(310Nm)를 발휘하고 충전은 최대 충전 용량 135㎾ 급속충전 및 11㎾ 완속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배터리 5％ 상태에서 최대 급속 충전 사용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에 짧은 오버행과 2765㎜의 긴 휠베이스 등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543ℓ 트렁크 적재 용량은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1575ℓ까지 늘어납니다.

차량 가격은 'ID.4 Pro Lite' 5690만원, 'ID.4 Pro' 5990만원이며 국비 보조금 58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약 4000만원 초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또한 2023년형 ID.4 출고 고객에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