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모터스포츠 서킷]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해외 모터스포츠 서킷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이제 곧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세계에서도 모터스포츠 시즌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해외 모터스포츠 서킷이 많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세개 정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아무튼 오늘은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이 서킷은 알다시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서킷입니다.2004년 개장하였고 설계자는 '헤르만 틸케'가 설계를 하였습니다. 총 길이 5.451km으로 코너는 16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현재 개최 경기는 포뮬러원(F1),WEC,모토 GP,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가 대회가 이 서킷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서컷의 가장 큰 특징은 1-2번 코너와 12-13번 코너로 이어지는 270도 턴인데 다른 서킷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매우 힘든 코너라고 합니다.두 코너는 도는 방향은 같지만 공략은 정반대에 가까운데, 1-2번 코너는 서서히 감속을 하면서 들어가야 하는 반면 12-13번 코너는 11번 코너에서 감속된 다음 서서히 가속을 하면서 돌아나가야 한다고 합니다.12-13번 코너의 경우 바로 뒤에 가장 긴 백스트레이트가 이어지므로 공략이 더욱 중요하며 백스트레이트가 끝나는 14번 코너는 날카로운 헤어핀으로 이 서킷 최고의 추월 포인트라고 합니다.또한 서킷을 보시면 한자 上을 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설계 단계에서 상해의 上을 형상화한 것으로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상하이 서킷은 포뮬러원(F1) 4라운드에 개최할 예정이지만 알다시피 코로나19 때문에 국제자동차연맹에서 무기한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저는 무기한 연기를 취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는 9월 12~13일에 이 서킷을 사용한다고 합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