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자동차 시승기를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GM 트레일블레이저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이며 한국지엠의 매월 판매량 중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차종입니다. 그러면 차량 외관,실내,주행기 순으로 애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외관의 전면부는 쉐보레 패밀리룩인 듀얼 포트 그릴에 X자 형상의 프로텍터 디자인을 적용이 되었고 또한 하단에는 다크 티타늄 크롬 소재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탑재해 오프로더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가 되었습니다. 또한 스타워즈에 나오는 클론 병사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어서 마치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입니다. 범블비의 카마로와 같이 트랜스포머에 현재 디자인 그대로 출연하더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측면은 시도 헤드렘프에서 시작되어 앞바퀴 휠하우스 상단을 지나 프론트 도어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다가 리어 도어에서 급격히 사선 방향으로 떨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강인한 인상을 주고, 휠하우스 상단부와 도어 패널 하단을 장식하고 있는 무광 플라스틱 트림은 이 차가 SUV로서 갖는 성격이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후면은 번호판의 위치를 테일게이트 쪽으로 올리고 그 주변부에 좀 더 기교를 부렸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전면부와 측면부의 강한 인상이 후면부로 오면서 다소 희석된 느낌이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이런 약점을 보완하려는 것인지 범퍼 하단에 내장된 머플러팁의 디자인이나, 카본파이버 패널 무늬가 강조된 리어 디퓨저의 디자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 차의 디자인 포인트를 강조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내는 그간 한국GM 차량들에서 보기 어려웠던 최신 편의사양이 대거 장착가 되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사용자에게 유용한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적용됐다(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 정책에 따라 추후 적용). 운전자는 좁은 스마트폰 화면 대신 널찍한 8인치 디스플레이로 내비게이션, 문자메시지, 음악 앱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무선충전 기능도 지원하는데 세우는 방식이 아닌 휴대폰 화면이 하늘을 보게 눕히는 타입이라 필요시 조작에 어려움이 덜하며 무선충전 독 상단에는 AUX 단자 및 USB 포트가 별도로 마련이 되었습니다.
오토트랜드가 시승한 모델은 1.35 가솔린 모델입니다. 주행하면서 느낀점은 일단 주행하면서 소형 SUV가 아니라 준중형 SUV를 주행하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시야각과 전고가 높아서 준중형 SUV이라고 애기하고 싶습니다.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은 적당하며 브레이크와 액셀 무게감은 가볐다고 애기하고 싶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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