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이번 포스팅은 자동차 시승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바로 현대차를 대표하는 세단인 구형 그랜저 LPG 시승기입니다.LPG 모델도 작년부터 소비자들도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최근에 더 뉴 그랜저가 출시를 했는 데 구형과 신형 차이가 약간의 제원 차이가 다르고 나머지 부분은 같아서 시승기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면 외관 및 실내 주행에 대한 느낀점에 애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면부는 인상을 결정 지어버린 캐스캐이딩 그릴의 프레임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보다 낮고 안정적인 포지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기존 그랜저가 Y형의 그릴 디자인과 라인 구성을 선보이며 날카로움을 강조했던 반면 신형 그랜저는 좀 더 스포티하고 안정감있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으며 좌우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하고 전면부 보닛 후드의 시작점이 기존 모델보다 낮아져 작아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준대형의 체급에 맞는 근엄한 이미지를 더하기에 좋지만, 그럼에도 보수적인 색채는 많이 옅어졌습니다.
측면부는 LED 헤드램프의 디테일은 훌륭합니다.또한 입체적인 형상의 주간 주행등(DRL)이 큰 몫을 하고 있으며 헤드램프 끝단에 자사의 레터링을 새겨 넣은 부분도 재미있다고 애기를 하고 싶네요.4세대(TG)와 5세대(HG) 그랜저에서 이어져 왔던 그랜저 특유의 후륜 펜더 부분의 풍만한 입체감은 없지만,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에 맞게 잘 정제된 옆 라인은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후면부는 당시 외관 공개 초기 논란이 많았지만, 좌우가 대 통합을 이룬 일체형 테일램프는 1세대부터 이어져온 그랜저만의 헤리티지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자동차 디자인 역사상 일체형 테일램프는 정말 많았기에, 소모적인 논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또한 트렁크에는 LPG용기 차지하고 있어서 실제로 넣은 용량은 적다고 애기를 하고 싶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소재나 디테일은 고급스러워졌지만, 그 구성이 준대형 세단에선 상당히 낯설다. 이는 직선 위주의 보수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온 기아차 K7과는 대비가 됩니다.하지만 디자인이나 기능성 자체로 놓고 본다면 구성과이 훌륭합니다.버튼 구성은 최근 현대차의 흐름에 따라 용도에 맞게 배열이 되었고 새롭게 디자인된 버튼의 디자인과 조작감은 훌륭한 편. 다만 콘솔 박스를 열었을 때 마주하게 되는 CD플레이어는 조금은 어색합니다.
오토트랜드가 시승한 모델은 3.0 LPG 모델인데요.주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엔진 사운드는 조용합니다.다만 급가속시에는 가솔린 엔진의 사운드 있었고 주행 시에는 디젤 엔진 소음을 느껴졌다고 애기를 하고 싶습니다.사실 그랜저와 LPG 및 가솔린에 어울릴까?라는 궁금증이 있었지만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코너링은 부드럽게 코너를 돌았으며 스티어링 휠 무게감은 적당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또한 액셀과 브레이크 페달은 조금 무겁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이상으로 현대차 구형 그랜저 IG LPG 시승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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