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1년 9월 5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량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지난 1일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JCW 록킹햄 GT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MINI JCW 록킹햄 GT 에디션은 1970년대 영국 록킹햄(Rockingham) 모터 스피드웨이를 달리던 Mini 1275 GT에 영감을 얻어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번 에디션은 3도어 JCW 해치를 기반으로 루프탑 그레이, 화이트 실버 두 가지 외장 컬러를 적용했으며 또한 에디션 명칭이 새겨진 보닛 스트라이프와 사이드 스트립, 사이드 스커틀 등을 통해 고유 디자인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MINI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위해 MINI JCW 록킹햄 GT 에디션에 카본 블랙 컬러의 MINI 유어스 레더 라운지 시트와 JCW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습니다. 이외에도 스티어링 휠 히터,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내비게이션 및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이번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내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가 되었습니다.MINI JCW 록킹햄 GT 에디션의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은 5320만원입니다.

그 다음 차량은 벤츠코리아는 4세대 GLE 기반 PHEV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델은 GLE350e 4매틱(사륜구동)과 GLE350e 4매틱 쿠페 등 2종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GLE350e 4매틱(쿠페 포함)은 먼저 출시된 GLC300e 4매틱(쿠페 포함), E300e 4매틱와 동일한 3세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했지만 배터리용량을 늘려 순수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대폭 확장이 되었습니다. 31.2㎾h급 배터리가 장착돼 전기모드로 최대 66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인증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PHEV 모델 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25~50㎞ 수준이지만 GLE는 배터리용량을 늘려 전기모드 활용도를 높인 것입니다.

전기모터 출력도 100㎾(약 136마력) 수준으로 기존보다 향상이 되었으며 GLE350e 4매틱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9.0km(가솔린 엔진 기준)입니다. 하지만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구동에 관여하는 부분을 고려하면 실제 연비는 인증된 복합 연비 수치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며 GLE350e 4매틱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36마력, 44.9kg.m 수준 동력성능을 갖춘 전기모터가 조합이 되었습니다. 합산 최고출력은 333마력 수준에 해당한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9G트로닉)가 맞물렸습니다.

주요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배터리 충전량과 주행가능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등이 장착이 되었으며 배터리 무상 보증은 최대 8년·16만km까지 지원합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GLE350e 4매틱 1억1046만원, GLE350e 4매틱 쿠페 1억1760만원으로 각각 책정이 되었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