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3년 2월 2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차량은 기아기 브랜드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4 니로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된 기아의 첫 PBV로 출시 6개월만에 4700대가 팔렸습니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더 2024 니로 플러스를 사용 목적에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과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장치를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 모두에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택시 모델은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 고려해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았다고 합니다.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추가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는 데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는 창문을 닫는 과정에서 접촉이 감지되면 창문이 다시 내려가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더 2024 니로 플러스 가격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원,택시 모델 에어 트림 4750만원,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원,업무용 모델 어스 트림 4850만원입니다. 기존보다 택시 모델은 가격이 180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이 185만원, 어스 트림이 160만원 비싸졌습니다.

그 다음 차량은 한국GM은 지난 7일 서울 세빛섬에서 GMC 시에라의 공식 출시했습니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시에라는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모델입니다.국내에는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며 최고급 사양인 드날리 트림의 5인승 모델은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크기를 갖추었습니다. 시에라는 차량 외관 곳곳에 LED와 크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에라 드날리만의 럭셔리하고 대담한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퍼시픽 블루, 볼케이노 레드, 러쉬 그레이 등 총 다섯 가지 외장 컬러로 출시되며 인테리어 컬러는 젯 블랙과 브라운스톤 두 가지입니다.

시에라의 실내는 픽업트럭임에도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2열 레그룸의 크기는 1102mm로 1열에 레그룸에 준하는 정도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1열과 2열엔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13.4인치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과 네 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12.3인치의 디지털 컬러 클러스터, 15인치 멀티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통합 40.7인치 화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에라는 최대 3945kg에 달하는 견인력을 보유했습니다. 히치뷰 카메라 기능을 포함해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 히치 라이트,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운전자가 트레일러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는 등 트레일러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에라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를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을 높였습니다.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과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 탑재로 도로환경에 관계없이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30만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원입니다. GMC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가능하며 시에라는 전국 11개 주요 GMC 존에서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출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