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신차출시소식]-2020년 9월 4주 신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 소식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일단 첫 번째 차량은 바로 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DS)이 지난 21일 DS 3 크로스백 E텐스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E텐스는 2025년부터 전동화 모델만을 선보이며 전기차 브랜드로 변신할 DS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입니다. 특히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E 챔피언 DS의 기술력을 집약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프랑스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첨단 안전 및 편의 장비를 갖추었습니다. 100㎾ 전기모터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한 복합전비 4.3㎞/㎾h도 갖추었습니다. E텐스의 50㎾h 배터리를 1회 완전 충전하면 237㎞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E텐스 가격은 쏘시크 4850만원,그랜드시크 5250만원이며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으면 300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 차량은 기아자동차가 대표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가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2021 스포티지는 편의성과 고급성을 강화한 게 특징입니다. 우선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를 돕고 또한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가 되었습니다. 중력, 중대함이라는 의미를 가진 ‘그래비티’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이 적용된 기아차 SUV 스페셜 모델을 뜻한다고 합니다. 실제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외장 주요 포인트 블랙 색상 적용으로 한층 더 강인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2021 스포티지 판매가격은 2.0 디젤 트렌디 2464만원,프레스티지 2670만원,시그니처 2999만원, 1.6디젤,트렌디 2415만원,프레스티지 2621만원,시그니처 2950만원, 2.0가솔린 프레스티지 2376만원,시그니처 2705만원이며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각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모델에 34만원 추가 시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다음 차량은 토요타코리아는 편의 사양을 강화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1년형 라브4'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2021년형 라브4의 가솔린 모델에는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됐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 내비게이션이 추가됐다. 더불어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해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는 파워 백도어 기능이 확대 탑재가 되었습니다. 2021년형 토요타 라브4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모델 2WD 3600만원,하이브리드 모델 2WD 4059만원, AWD 4627만원입니다.

마지막 차량은 BMW코리아는 지난 25일 오후 2시 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9월 에디션은 '218d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스포트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데이토나 바이올렛 에디션', 그리고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드라비트 그레이 에디션'입니다. 3종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먼저 총 25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218d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스포트 에디션은 2021년식부터 출시 예정인 218d를 기반으로 제작된 온라인 한정판 모델입니다. 2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스포츠 패키지에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4890만원입니다.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데이토나 바이올렛 에디션 역시 총 25대 한정으로 출시가 되었는 데 이번 에디션에 적용된 데이토나 바이올렛은 미국의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유래된 BMW M 전용 스페셜 컬러로, 1991년 M5를 통해 처음 소개됐으며 국내에서는 일부 M 모델에 한해 제한적으로 선보여왔으며 가격은 7860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은 올해 12월까지 총 25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드라비트 그레이 색상으로 9대가 출시가 되며 BMW 인디비주얼 컬러인 드라비트 그레이는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색상입니다. 가격은 8200만원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출시된 차량입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거나 구매를 원하는 예비 오너분께서는 가까운 공식 전시장에서 방문을 하시길 바랴면서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