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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사업 현 상황] 강원(횡성)형 일자리

자동차

by 오트 트랜드 2020. 12.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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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국내 자동차 사업 현 상황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강원(횡성)형 일자리입니다. 강원(횡성)형 일자리는 올 1월부터 시작한 상생형 일자리입니다. 강원도는 상대적으로 제조업이 취약하여 이번에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서 전기자동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상생형 일자리입니다.사실 강원(횡성)형 일자리에 대한 포스팅은 지난 10월에 포스팅을 했었는 데 3개월 동안 진전이 있었다고 애기하고 싶습니다.일단 첫 번째는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합니다.광주형 일자리에 이어서 2호라고 합니다.이번 선정으로 참여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지원 사업, 공공어린이집 설치 등 11개 사업에 1,000억원 이상의 재정투입과 중소기업 자금지원, 행복주택 건립 등의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 요청이 용이하게 될 전망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강원형 일자리에 대한 전기차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횡성 전기차 사업에 참여 중인 ㈜디피코는 강원도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생산공장에서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출고 기념식을 했습니다. 포트로는 포르투갈어로 당나귀, 짐꾼을 뜻한다고 합니다.이날 기념식에는 강원도와 횡성군, 강원도시가스, 에스지(SG)마트,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7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8대의 차량을 건네받고 시승식을 했습니다. 포트로는 최고속도 70㎞, 적재하중 250㎏으로 근거리 배달·택배 전용 초소형 전기차이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0㎞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운전자의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운전석에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했습니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완성차 기업인 디피코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모두 742억원을 투자해 503명을 고용하고, 2030년까지 4만7283대의 전기차 생산, 부품 8만 세트 수출 등으로 2조1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강원도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2682명의 고용창출과 3조원의 생산유발, 766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내년에 본격적인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형 일자리 선정기념식에 참석하여 1천1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홍 부총리는 강원형 일자리에 대해 "완성차 업체와 6개 부품사가 영업이익 공유라는 상생협력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의 획기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며 "중소기업만의 자체 기술로 1년 만에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를 개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으며 또한 "특히 강원도가 앞장서서 횡성이 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임대공장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제조업 불모지에 기업을 유치해 상당한 규모의 전기차 사업 투자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강원(횡성)형 일자리에 대한 현 상황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강원(횡성)형 일자리는 내년부터 판매 확대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애기하고 싶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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