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 주간 신차 출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이자 마지막으로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습니다.익스플로러는 1990년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포드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았으며 국내에서는 1996년 2세대 모델부터 판매를 시작해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이번에 출시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 트림에 더해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여 두 가지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론트 그릴입니다.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적용해 개성을 살렸으며,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무게 중심을 낮춰 시각적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ST-라인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과 21인치 알로이 휠,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고급스러운 배기구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실내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기존보다 전면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1열 공간을 넓게 확보했습니다.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로 탑승 편의성을 높였고,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인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열 시트에는 파워 폴딩 기능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기술적인 면에서도 진보가 있었다. 12.3인치 LCD 디지털 클러스터와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인 정보 확인과 차량 제어가 가능해졌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동, 무선 충전 패드, 각 열마다 배치된 USB 단자 등 편의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동력계는 두 트림 모두 2.3L 에코부스트 I-4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했습니다.주목할 만한 점은 가격 정책인데 ST-라인은 6290만원, 플래티넘은 69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적용)으로 책정되었는 데 이전 모델 대비 약 12% 낮아진 가격으로, 포드코리아는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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