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6월의 차 -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안녕하세요.오토트랜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매달 올해의 차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6월 달에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된다. 합한 최고 출력은 313마력, 최대 토크의 경우 55.1㎏.m에 달한다. 안전 제한 최고 속도는 시속 190㎞이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8초 만에 도달하며 71㎾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최대 220㎞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외관은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며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과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이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드러내며 전동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 라이트’와 ‘LED 테일 라이트’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보여주며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넓고 여유로운 실내는 볼케이노 그레이 인레이를 통한 섬세함이 돋보이며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내장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다양한 기능의 가죽 시트 등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배터리를 차체 하단에 넓게 배치한 덕분에 보다 넓은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멀티컬러의 조명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으로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하였습니다.

아우디코리아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가격을 1억 198만 6,000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판매 가격이 1억 원을 넘기 때문에 정부 보조금은 단 한 푼도 받지 못한지만 그럼에도 미래형 디자인과 주행 성능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